환자분이 제 이름 기억해주시면 괜히 뿌듯해요


제가 먼저 이름을 말씀드렸어도 보통은 금방 잊으실 거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뒤에 이름을 불러주시면서 부탁하실 때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직 업무는 서툰 부분이 많은데 환자분과 조금 가까워진 기분도 들었어요.
이런 작은 일이 힘든 근무 중에 생각보다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댓글1
  • 익명1
    매일 많은 의료진을 만나실 텐데 이름까지 기억해주셨다면 그만큼 인상 깊게 대해드렸던 게 아닐까요ㅎㅎ 업무적으로 힘든 날에도 환자분과 나눈 좋은 대화 하나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이런 순간들이 쌓이면 일하는 보람도 조금씩 생길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