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 의학용어: 항생제피부반응검사 및 AST 항생제반응검사 완벽 정리!

AST 의학용어

간호 현장에서 신규 간호사와 실습 학생들을 가장 긴장하게 만드는 술기 중 하나가 바로 항생제피부반응검사입니다. 바늘을 얕게 찔러 팽진을 만드는 술기 자체도 어렵지만, 그 결과에 따라 환자의 투약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AST 의학용어의 정확한 정의부터 상세한 절차, 판독 기준, 그리고 실무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변수들까지 총망라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1. AST 의학용어: 그 의미와 중요성

항생제피부반응검사 ← 출처) 서울대학교병원

 

가장 먼저 메인 키워드인 AST 의학용어에 대해 명확히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AST는 After Skin Test 혹은 Antibiotic Skin Test의 약자로 혼용됩니다. 임상에서는 주로 특정 항생제를 정맥(IV)이나 근육(IM)으로 투여하기 전, 해당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지 확인하는 항생제피부반응검사를 의미합니다.

 

이 검사가 중요한 이유는 제1형 과민반응(Type I Hypersensitivity)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특정 항생제 성분을 유해 물질로 인식하여 IgE 항체를 생성하고, 이것이 비만세포와 결합해 히스타민을 대량 방출하게 되면 아나필락시스 쇼크(Anaphylactic Shock)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AST는 아주 적은 양의 약물을 피내로 주입하여 이러한 치명적인 반응을 안전한 범위 내에서 미리 예측하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2. 항생제피부반응검사(AST)의 대상 약물

항생제

모든 항생제가 검사 대상은 아닙니다. 병원마다 지침이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기준을 따릅니다.

  1. 페니실린 계열 (Penicillins): 과민반응 빈도가 가장 높으므로 반드시 시행합니다.

  2. 세팔로스포린 계열 (Cephalosporins): 페니실린과 구조적으로 유사(Beta-lactam ring)하여 교차 반응의 위험이 있으므로 대부분 시행합니다.

  3. 기타 특정 약물: 카바페넴 계열 등 병원 정책상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약물들.

  4. 과거 병력: 환자가 특정 항생제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보고한 경우나, 과거 AST 양성 반응이 있었던 경우(이 경우 검사 없이 바로 투약 금기를 논의하기도 함).

 

3. AST 항생제반응검사 단계별 술기 방법

AST 항생제반응검사는 피부의 진피층에 약물을 주입하는 피내주사(Intradermal Injection, ID)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정확한 농도로 희석하는 것이 판독의 핵심입니다.

[1단계] 약물 희석 (Dilution) - 가장 중요한 단계

항생제 원액을 그대로 주입하면 약물 자체의 자극성 때문에 알레르기가 없어도 피부가 붉어지는 '위양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통 1,000~2,000μg/mL 농도로 희석합니다.

  • 예시: 1g(1,000mg) 바이알 항생제인 경우

    1. 바이알에 생리식염수 5mL를 믹스합니다. (농도: 200mg/mL)

    2. 1mL 주사기로 0.1mL를 뽑고, 나머지 0.9mL를 식염수로 채웁니다. (농도: 20mg/mL)

    3. 위 과정에서 다시 0.1mL만 남기고 0.9mL 식염수를 채웁니다. (농도: 2mg/mL = 2,000μg/mL)

  • 이 중 최종적으로 0.02~0.05mL만을 환자에게 주입하게 됩니다.

[2단계] 주사 부위 선정 및 소독

의학용어 AST ← 출처) 홍지문 리얼프셉

 

전완의 안쪽(Inner aspect of forearm)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곳은 털이 적고 피부가 얇으며 혈관이 도드라지지 않아 반응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알코올 솜으로 닦은 후, 알코올 성분이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알코올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자입하면 알코올의 자극으로 인해 결과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3단계] 피내주사 및 팽진 형성

AST 주사부위 ← 출처) 홍지문 리얼프셉

 

1mL 주사기의 바늘 사면(Bevel)이 위를 향하게 하여 10~15도 각도로 얇게 찌릅니다. 약물을 주입하면 피부가 뽈록하게 솟아오르는 직경 5~6mm의 팽진(Wheal)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4단계] 표시 및 관찰

AST← 출처) 홍지문 리얼프셉

 

팽진 주변을 볼펜으로 동그랗게 원을 그려 표시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반드시 시행 시각과 약물명을 기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후 15~20분 동안 기다립니다.

 

 

4. AST 결과의 정밀 판독 기준

판독은 간호사의 숙련도가 요구되는 영역입니다. 주관적인 판단보다는 객관적인 수치를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AST 판독결과

판독 결과 팽진(Wheal)의 직경 변화 발적(Erythema) 및 기타 증상
음성 (-) 변화 없음 (5mm 미만 유지) 발적 없음, 가려움 없음
의양성 (±) 5~9mm 사이 약간의 발적, 환자의 미미한 가려움 호소
양성 (+) 10mm 이상 (혹은 대조군보다 3mm 이상 커짐) 강한 발적, 가려움, 수포, 전신 두드러기 등
  • 대조군 검사 (Control Test): 결과가 애매한 '의양성'일 때는 반대쪽 팔에 생리식염수만으로 똑같이 피내주사를 놓습니다. 만약 식염수에도 동일하게 팽진이 커진다면 이는 약물 알레르기가 아닌 환자의 피부가 매우 예민한 상태(피부묘기증 등)임을 시사합니다.

 

5. 임상 실무에서의 핵심 주의사항

AST 의학용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신규 간호사들이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팁들을 정리했습니다.

① 약물 복용력 확인

항히스타민제

환자가 현재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나 스테로이드(Steroids)를 복용 중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 약물들은 면역 반응을 억제하여 실제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음성으로 나타나는 '위음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② 즉시형 과민반응 대비

AST를 하는 목적 자체가 아나필락시스를 예방하기 위함이지만, 검사 약물 자체만으로도 아주 드물게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검사 직후 환자 곁을 바로 떠나지 말고 "가렵거나 숨이 차면 바로 말씀하세요"라고 안내하며 응급 카트(Emergency Cart)의 위치를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③ '음성'이라고 100% 안심은 금물

항생제검사

AST 결과가 음성이라 하더라도 약물을 실제 투여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를 '지연성 반응'이라고 합니다. 첫 투여 시에는 최소 30분간 환자의 활력징후(V/S)와 피부 상태를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④ 기록의 중요성

결과가 양성인 경우, 단순히 구두 보고로 끝내선 안 됩니다.

  • 간호기록지 작성 (부위, 약물명, 팽진 크기, 의사 보고 여부)

  • 환자 인식표 및 침상 앞 '특이 체질' 또는 '약물 알레르기' 표식 부착

  • 전산(EMR) 알레르기 팝업 등록

 

AST 준비물

항생제피부반응검사는 단순한 술기를 넘어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투약 간호의 핵심 절차입니다. AST 의학용어에 담긴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희석법과 판독 기준을 숙지한다면 임상 현장에서 보다 자신감 있고 안전하게 환자를 간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이 간호학과 여러분의 국가고시나 실습, 그리고 신규 선생님들의 업무 적응에 큰 토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투약 사고 없는 안전한 병동 환경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클릭) 항생제피부반응검사 실무영상 (경상국립대병원 유튜브)

3
0
댓글 1
  • 익명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