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즐거워요

병동>외래>상담으로 넘어왔는데 매일이 즐거워요.
백명이 넘는 의사 선생님들의 특이사항을 외우는건 안 즐겁지만요ㅠ
타병원에서 A과로 가라고 적혀있어도 판독지 내용 등을
보고 제가 판단해서 B과를 추천드리는 등... 그런 일을 하고 있는데요.
나중에 덕분에 제때 치료받았다고 오시는 환자분들 보면 그냥
기분이 좋아지네요.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