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소아수술센터 개소…소아 응급의료 공백 메운다

12개 진료과 소아 협진체계 구축

‘원스톱 시스템’ 신속 수술 연계

타지역으로 환자 유출 줄일 기대

지속 운영 위한 제도적 지원 필요

[2026년 8월 2일]

울산대병원, 소아수술센터 개소…소아 응급의료 공백 메운다

 

울산지역 소아 외과계 응급환자의 치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전문 진료체계가 구축된다.

울산 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1일 소아수술센터를 개소했다. 외과적 처치와 수술이 필요한 지역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의뢰부터 전문진료, 검사, 입원, 수술, 회송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운영체계로 관리하는 원스톱 진료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된 소아수술센터는 소아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이 울산에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임에도 지역 병원을 거치지 않고 다른 지역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등 타지역으로 가는 문제 인식에서 출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의료진은 “울산에도 소아외과 환자를 치료할 역량을 갖춘 교수들이 있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아이가 아프면 울산에서는 치료받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져 있었다”라며 “특히 지역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이런 인식이 굳어지면서 환자 유출이 반복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병원 내 소아과 입원 환자는 크게 줄었지만 소아외과 환자는 각 진료과에서 개별적으로 수술과 입원 치료를 이어오고 있었다. 문제는 이를 하나의 진료체계로 연결하는 시스템이 없었다는 점이다.

이에 울산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정형외과, 비뇨의학과, 안과, 이비인후과, 외상외과, 성형외과 등 9개 외과계 진료과와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까지 12개 진료과가 참여하는 소아수술센터를 운영한다. 외과계 전문의가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고, 영상의학과는 신속한 검사와 판독을 지원하며, 소아청소년과는 내과적 자문과 전신 상태 관리를 맡아 치료 과정의 안전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울산매일 https://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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