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봉합·동맥혈 천자 등 수행 범위 내달 11일부터 공통 적용
[2026년 7월 30일]
[주간한국 신은주 기자] 피부 봉합과 동맥혈 천자, 진단서·처방 초안 작성 등 진료지원전담간호사(PA 간호사)가 수행할 43개 업무가 다음 달 11일부터 전국 공통 기준으로 관리된다. 보건복지부가 시범 사업으로 운영해온 진료지원업무를 정식 제도로 전환하면서 수행 자격과 교육, 병원 내 관리체계까지 표준화한 것이다.
다만 전국 공통 전담 수당이나 최소 배치 인원, PA 간호사 1인당 업무량, 의료 사고 발생시 법률·배상 지원 기준은 이번 규칙에 포함되지 않았다. 수행할 업무와 책임은 국가가 정했지만 이에 따른 보상과 인력 운용 등 노동 조건은 병원별 기준에 남겨진 셈이다.
PA 간호사가 피부 봉합이나 동맥혈 채취 등을 처음 맡는 것은 아니다. PA 간호사는 의료 현장에서 이미 해당 업무를 비롯해 진료 기록과 처방 작성, 수술 보조 등을 수행해왔다. 이번 제도화의 핵심은 새 업무를 부여하는 데 있기보다 의료기관별로 다르게 운영되던 업무 범위와 수행 자격, 관리 절차를 전국 공통 기준으로 명문화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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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7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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