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제로 방사선 부정맥 시술' 2000례… 국내·외 교육 허브 도약
[2026년 5월 26일]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정맥센터가 국내 최초로 '재발성 심방세동 펄스장 절제술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정을 통해 중앙대광명병원은 고난도 재발성 심방세동 치료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심방세동은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대표적인 부정맥 질환으로,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면서 두근거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또한 뇌졸중과 심부전 등 중증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심방세동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시술적 치료가 시행되는데, 최근 의료기술 발전으로 시술 직후 폐정맥 격리 성공률은 100%에 달할 정도로 향상됐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심방세동이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 반복적인 재시술이 필요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재발성 심방세동 재시술은 최초 시술보다 훨씬 복잡하다. 심방세동 발생 부위와 심방 기질의 변화, 치료 범위 및 에너지 전달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 환자의 심방 크기와 기저 심질환, 회복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세밀한 환자 맞춤형 접근이 필수적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부정맥센터 임홍의 교수는 20년 이상의 풍부한 부정맥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재발성 심방세동 환자 맞춤형 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해 왔다. 시술 전 환자별 맞춤 계획을 수립하고, 특수 고안된 카테터를 이용한 정밀 3차원 맵핑 기술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심방 기질 상태를 세밀하게 분석한 뒤 최적의 치료 전략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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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건뉴스 https://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78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