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0층 500병상 군산전북대병원 ‘2028년 개원’

市 200억 추가 투입 등 총사업비 3335억…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

[2026년 4월 30일]

 

지상 10층 500병상 군산전북대병원 ‘2028년 개원’

 

군산 지역 숙원 사업인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마침내 사업 정상화를 위한 최종 관문을 넘어섰다.

2009년 첫 논의가 시작된 이후 무려 18년 만에 맞이하는 결실로, 전북 서해안권의 열악한 의료인프라 개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군산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군산전북대병원 건립 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 핵심은 공사비 급등에 따른 총사업비 증액 타당성을 인정받은 점이다. 당초 1800억원 규모였던 사업비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필수의료 시설 확충 등의 영향으로 3335억원까지 불어난 바 있다.

군산전북대병원의 건립 과정은 그야말로 험난했다. 지난 2009년 건립 검토가 시작된 이후 부지 선정 문제로 초기부터 난항을 겪었다.

당초 옥구읍 일대가 거론됐으나 환경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백석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 문제로 부딪혔고, 결국 현재의 사정동 부지로 최종 확정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부지 확정 이후에도 험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로 건설 자재비가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최근 의료계의 불확실한 상황까지 겹치면서 병원측 재정 부담이 가중됐다.

일각에서는 사업 철회나 축소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으나 군산시가 시비 200억원 추가 투입이라는 승부수를 던지며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데일리메디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36088]

 

 
 
0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