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신설 까다로운 행정 문턱 넘어…지역 ‘응급실 뺑뺑이’ 해소 기대
[2026년 4월 16일]
그동안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인근 지자체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 했던 의왕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가칭)해밀리병원 설립을 위한 250병상 확보에 대해 사전심의 승인을 최종적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은 정부의 강화된 병상 수급 관리계획 체계 아래에서 이뤄진 것으로, 의료법상 병상 신설을 위한 가장 까다로운 행정적 문턱을 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지역 내 응급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우려를 해소하고 필수의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사랑의병원 운영·이롬 건립 참여…스마트 통합의학 전문병원 표방
의왕시 학의동 927-4번지 일원에 들어설 해밀리병원은 연면적 3만3227㎡, 지하 10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병원은 안양 소재 사랑의병원이 운영 주체로 참여하며, 건강기능식품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이롬이 건립을 맡아 추진한다.
병원은 총 19개 진료 과목을 운영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전문적인 건강검진센터를 갖춘 차세대 스마트 통합의학 전문 병원을 지향하고 있다.
그간 의왕시는 야간 응급 상황이나 소아 진료를 위해 안양이나 수원 등 인접 도시의 대형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이번 병원 유치로 독자적인 의료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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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데일리메디 https://www.dailymedi.com/news/news_view.php?wr_id=935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