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 대체간호사팀, '하이펙스 해운대'서 혁신 사례 공개
신규 간호사 사직률 6% 수준…"병동 전체 안정시키는 '원팀'"
[2025년 11월 13일]
장기 휴직이나 사업 확장에만 대체 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촘촘한 근무표를 따라 급박하게 돌아가는 병원 간호 현장도 늘 추가 인력이 아쉽다. 갑자기 발생한 결원이나 업무로 이 '딱 1명'이 절실할 때, '헬프(도와 달라)'를 외치는 병동에 등장하는 간호사들이 있다. 가톨릭대부천성모병원의 대체 간호사 조직 'HELP(헬프)팀'이다.
결원이나 추가 인력이 필요한 병동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간호행정교육팀이 지원 사유와 인력 현황을 확인한 후 대체 간호사를 배정한다. 임신·가족돌봄·건강·경조사 등 개인 사유는 물론 신규 간호사 트레이닝이나 병상 확대 운영 등 병원 업무에도 폭넓게 투입된다. 지원 사유별로 긴급도와 중요도를 평가에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인력을 편성하고 있다.
헬프팀의 등장 이후 성과는 드라마틱하다. 2023년 기준 신규 간호사 사직률은 6.3%를 밑돈다. 같은 시기 병원간호사회가 공개한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 사직률은 61%였다. 올해 입사한 신규 간호사 40명 전원 부천성모병원에서 계속 근무하고 있다. 한 달 내내 잦던 근무표 변동도 크게 줄었다. 결원이나 업무로 인한 월평균 근무표 변경 빈도를 묻는 설문조사에 '없다(0회)'라는 응답이 1년 만에 19%P 가까이 상승했다.
이재은 간호행정교육팀장과 HELP팀 대체간호사 12명이 이룬 성과다. 이 팀장은 14일 부산해운대백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HiPex(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 하이펙스) 2025 해운대'에서 이같은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6월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하이펙스 2025'에 이어 열린 이번 '하이펙스 해운대'는 좋은 환자경험과 앞서간 병원 혁신 사례를 찾아 전국에서 300명 넘는 병원 관계자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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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년의사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3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