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산대·경기대 등 주요 大 간호학과 신설 도전 본격화

본지 취재 결과 오산대 재도전, 대림대·유한대·신구대 등 전문대 가세

일반대 중에선 경기대 이어 성균관대 내년 이후 신설 논의 재개 예상

전문가 “간호학과 정원 확대만으론 한계… 간호사 처우 개선 병행돼야”

[2025년 9월 17일]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국내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올해 간호학과 신설 움직임이 빠르게 확산하는 것으로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정부가 최근 몇 년간 간호학과 정원을 꾸준히 늘려온 가운데 일반대·전문대가 잇따라 신설을 검토하거나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다. 전문대인 오산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간호학과 신설 재도전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고, 일반대인 경기대, 전문대 중에선 대림대·유한대·신구대 등이 도전에 나설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 소재 전문대인 오산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간호학과 신설에 재도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남윤 오산대 총장은 이날 본지와 통화에서 “올해 간호학과 신설에 다시 도전하는 게 맞다”고 밝혔다. 허 총장은 이어 “공대 중심 대학으로 출발한 오산대는 보건계열 학과가 부족했다”며 “간호학과가 신설된다면 보건계열 학과군을 확충하고 입시 경쟁력과 안정적인 학과 운영 기반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소재 전문대인 대림대·유한대·신구대 등도 올해 간호학과 신설을 검토 중인 것이 본지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일반대 중에서는 경기대가 내부적으로 신설 논의를 진지하게 이어가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또한 서울 소재 연구중심대학인 성균관대 역시 간호학과 신설 요구가 교내에서 꾸준히 제기됐던 만큼 향후 논의가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성균관대 핵심 관계자는 본지에 “임상간호대학원 교수진을 중심으로 학부 과정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아직 올해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진 것은 아니다. 다만 향후 신설 논의는 언제든 재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일반대인 영남대·동양대·안양대(강화캠퍼스)가, 전문대인 연성대·오산대·장안대·강원도립대·전주기전대 등이 간호학과 신설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최종 연성대가 유일하게 교육부 승인을 얻었다. 연성대 관계자는 “안양 지역 간호인력 수요를 배경으로 신설을 추진했다”며 “교육부로부터 2026학년도 입학정원 40명(정원 내), 20명(정원 외)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 클릭!)

[출처 :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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