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1년 미루고 졸업예정자로 취업 준비할지, 그냥 졸업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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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요즘 제일 큰 고민이 있습니다.

지금 졸업을 1년 미뤄서 내년에도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취업을 준비할지, 아니면 그냥 예정대로 졸업하고 ‘기졸업자’로 취업을 준비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 채용공고를 보다 보면 아무래도 신규 간호사 채용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곳이 많아 보이고, 기졸업자가 지원할 수 있는 공고는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줄어드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그래서 취업만 생각하면 차라리 졸업을 1년 미루는 게 나은 건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취업 때문에 일부러 졸업을 1년 늦추는 게 맞는 선택인지 고민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짧은 것도 아니고, 졸업을 미룬다고 해서 무조건 원하는 병원에 취업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특히 더 고민되는 건 간호사 국가고시 문제 형식이 이번 연도 이후로 바뀐다는 점입니다. 지금까지 준비해 온 방식대로 올해 국시를 보고 졸업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취업을 위해 졸업을 미루면서 변경된 국시까지 감수하는 게 나을지 고민이 더 커졌습니다.

결국 지금 제 선택지는  
‘올해 국시를 보고 그대로 졸업한 뒤 기졸업자로 취업 준비하기’와  
‘졸업을 1년 미루고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다시 취업 준비하기’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실제로 기졸업자 신분으로 신규 간호사 취업을 준비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취업 때문에 졸업을 1년 미루는 선택이 현실적으로 괜찮은지도 궁금합니다.

댓글2
  • 익명1
    저도 졸예라서 같은 고민을 몇개월동안 해왔는데요.
    국시 유형이 바뀐다고는 하지만 엄청 어렵게 바뀔 것 같지는 않아요.
    그 1년을 뭘하면서 보낼지가 명확하시다면 졸예로 취업하는 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 helloozz
    저는 졸예가 아닌 기졸로 들어간 사람입니다. 
    사실 졸업예정자 기졸이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그 대신 원하는 병원 면접에서 왜 1년을 미뤘냐 할때 준비할게 있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