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간호사로 일을 시작한 곳은 2차병원이었습니다. 처음 임상에 나갔을 때는 많이 부족했지만 배우고 싶은 마음도 컸고,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적응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힘든 태움을 겪으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고, 결국 오래 버티지 못하고 병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재활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지금 병원에서도 환자분들을 돌보며 배우는 점이 많고, 하루하루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니 제 지식과 경험의 한계가 느껴지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더 다양한 케이스를 보고, 더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졌습니다.
그래서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서 경험을 쌓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물론 이직 준비가 쉽지는 않고 두려운 마음도 있지만,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더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족하더라도 다시 한 번 용기 내서 더 넓은 환경에서 성장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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