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쪽 보건관리자, 신입은 취업하기 많이 어려울까요?ㅠㅠ

안녕하세요! 보건관리자 취업 준비하면서 궁금한 게 있어서 글 남겨봅니다.

 

건설회사 쪽이 그래도 취업이 빠른 편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요즘 건설 쪽으로만 하루에 3~4곳 정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연락이 잘 안 오네요ㅠㅠ

자대병원에서 3개월 정도 근무하다가 준비 없이 퇴사한 상태라 사실 내세울 만한 경력이나 스펙도 거의 없습니다.

건설 보건관리자도 무경력 신입이면 들어가기 많이 힘든 편일까요? 계속 건설회사 위주로 지원해 보는 게 나을지, 아니면 보건관리대행 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경력부터 쌓는 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취업하신 분들 계시면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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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rumarin
    산업간호사
    산업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27채택률 52%간호학과 진로, 이직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5년차 보건관리자이자 항공간호사입니다.
    저 또한 임상에 2개월도 있지 않고 나와서 보건관리자 커리어를 시작해서, 선생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시작했었습니다.
    
    저도 40곳 이상 넣고 합격했었습니다. 그때는 건설업, 대행업체, 제조업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넣었고, 저를 가장 좋게 바라봐준 곳이 건설현장이라 건설업에서 시작했었습니다.
    그때의 건설업은 한창 호황이라 뽑을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건설경기 자체가 불황이라 뽑는 경우가 많지않고, 뽑더라도 기존에 그 회사에서 일했던 보건관리자, 혹은 건설업 경력이 있는 사람을 뽑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전 회사 사정을 들어봐도, 준공하는 현장은 많은데 착공하는 현장이 없어 뽑는 사람이 많지 않고, 기존에 있던 사람도 나가는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채용은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저는 다양한 업종에 지원서를 넣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시다시피 보건관리자는 업종을 한 번 정하면 바꾸는 것이 쉽지 않아서, 첫 단추를 정말 잘 끼워야 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지원을 한다면, 이 차이를 기억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건설회사도 순위가 있습니다. 도급순위 2026이라고 치면 순위가 나오는데, 15위 이내의 기업으로 가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 아래는 안전보건의 인식과 수준이 좋지 않아서 가서 배울 것이 많이 없습니다.
    2. 건축과 토목현장의 차이점을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축은 주택, 건물 등을 짓고 토목은 도로, 철도, 관로 등 기반시설을 만드는 차이가 있습니다. 본부가 아마 다를거고, 각 현장마다 성향이 달라 관심있는 분야를 찾아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