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10년 넘었는데 심사과로 옮기면 적응하기 많이 어려울까요?

재취업 준비 중인데 PA랑 심사간호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심사과 쪽으로 마음이 더 가서 질문드립니다.

 

대학병원 심사과에 관련 경력 없이 취업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처음 들어가면 적응하는 데 보통 얼마나 걸릴까요?

 

임상 경력은 10년 이상이고 예전에 심사관리사 자격증을 따긴 했는데 유효기간이 지나서 보수교육은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검색해보면 심사 경력이나 자격증 없이 입사해서 하나씩 배우셨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실제 업무 난이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심사할 때 프로그램에서 어느 정도 오류나 확인할 부분을 걸러주고 사람이 추가로 확인하는 방식인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하나하나 직접 확인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임상에서 심사과로 옮기셨거나 현재 심사간호사로 근무하시는 분들 계시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1
  • jeerung2
    간호교육전담간호사
    간호교육전담간호사지방 전문대(지전문)
    답변수 49채택률 8%간호사 생활, 이직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지렁이입니다 :)
    
    우선 저는 심사과 경력이나 심사과에서 업무를 해 본 적은 없습니다. 어젠가?도 선생님의 글을 본 것 같아서,,, 아무도 답변이 달리지 않는 것 같아서 저의 이야기가 작게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몇 줄 써봅니다.
    
    로컬로 이직을 하고나니 일을 하면서도 심사를 신경써서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을 할 때 심사과에 확인을 하는 일도 많아지고, 저 또한 심사적으로 문제가 되는지 심평원에 들어가서 찾아 보는일도 많아졌어요..... 대학병원에서 일 할 때는 심사쪽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그냥 간호사로서 액팅 업무만 하면된다고 생각했는데,,, 로컬은 처방 넣는 것도, 차팅, 진단명 등등 심사를 많이 신경써야하더라구요..
    
    그때그때 문제가 발생하거나 심사적으로 확인해야하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연락해서 해결하는 편이긴한데 저희 병원 심사과 같은 경우엔 처음부터 처방 넣는 pa들이 좀 걸러주고, 원무과에서 걸러주고, 거기서 못거르면 심사과도 잘 못거르는 걸 봐서는 수동으로 하는 것 같아요...
    
    로컬은 프로그램에 돈을 많이 쓰지 않아요... 보통 다 직접 확인하고, 심평원에서 걸리면 그 다음에 그거 다시 수정해서 공지내려오고 이런식인 것 같더라구요
    
    모든 병원이 저희 병원같지 않을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좀 재미있어서 심사간호사 준비해볼까 했거든요..!!
    하지만 정말 제가 알고있는 부부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그냥 pa로 남기로 결정했어요... 근데 장기로 봤을 때는 심사간호사가 재택을 하는 경우도 있고, 경력만 생기면 취업도 잘 되서 더 좋을 것 같긴 합니다!!
    
    현명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