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연차인데 업무 능력 차이가 많이 나면 조급해지지 않나요?

입사하면 동기들과 비슷한 시기에 교육을 받고 독립하게 될 텐데, 

서로 적응 속도가 다를 때 비교하지 않을 수 있을지 걱정됩니다.

누군가는 빠르게 업무를 익혀서 선배들에게 칭찬을 받고 독립도 빨리 하는데

저는 계속 같은 부분에서 지적받는다면 자신감이 많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 

특히 같은 시기에 입사한 동기가 먼저 어려운 업무를 맡거나 

선배들이 믿고 일을 맡기는 모습을 보면 저도 모르게 조급해질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적응하는 속도가 다르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매일 같이 근무하다 보면

비교하지 않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빨리 따라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오히려 실수가 늘어날까 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동기보다 업무 적응이 늦다고 느꼈던 시기가 있으셨나요? 

그런 상황에서 어떤 부분에 집중하면서 본인의 속도를 찾아가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동기와의 차이가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는지도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1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369채택률 12%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동기가 6명 있었는데, 3월, 4월, 5월(저), 10월 2명, 12월 이렇게 입사했었어요.
    동기여도 초반 1년까지는 한 두달 차이도 굉장히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선배간호사한테도 배웠지만 동기들에게 배운 것들도 많았어요.
    저 또한 저보다 늦게 들어온 동기들에게 많이 알려줬었고요!
    같은 달에 들어온 동기들은 아무래도 비교가 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대놓고 선배들이 비교하거나 지적하진 않아요. 각자 속도가 다르다는걸 아니까 그거에 맞춰서 알려주시더라고요.
    초반 1년정도는 차이가 나는 것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다 비슷해져요ㅎㅎ
    제 후배도 같은 달에 들어온 후배가 있었는데 일을 잘하던 후배는 결국 그만두고, 그중에서 뒤쳐졌던 후배가 지금까지도 계속 잘 다니고 있더라고요!
    신규 때는 뒤쳐지는 것 같다고 너무 위축될  필요도 없고, 꾸준히 물어보고 배워나가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