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CRA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대병 ICU에서 곧 만 5년을 채우는 간호사입니다. 3교대와 앞으로의 커리어를 고민하다 보니 탈임상을 생각하게 되었고, 연구간호사(CRC)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계약직이 많고 연봉도 낮다고 들었지만, 이후 CRA나 CRO, 제약회사, 대병 연구간호사 정규직 등으로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고민 중입니다. 첫 직장이라 퇴사가 낯설고 걱정도 큰데, 실제로 CRC에서 CRA로 이직하신 분이나 관련 분야에서 근무 중이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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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서울 자대 있음(서자유)
    답변수 32채택률 28%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근무 전문
    안녕하세요, 외국계 제약회사 의학부 재직중인 멘토 트위티입니다 🐥
    
    ICU 5년 경력이시면 우선은 CRC보다 CRA를 먼저 도전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상 경력이 5년 이상 되면 학벌과 관계없이 바로 제약회사 CRA로 입사하는 경우들을 저는 주변에서 꽤 많이 봤습니다. 다만 cra 신입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편이 아니라서, 회사 인지도를 따지기보다는 처음 들어보는 제약회사라도 일단 서류를 많이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처음 들어보는 제약회사라도 CRA 경력을 시작하는 것이 대학병원 CRC로 먼저 가는 것보다 커리어 측면에서는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지원을 계속했는데도 6개월 이상의 공백 기간이 생길 것 같다면, 그때 CRC를 하시면서 계속 제약회사 CRA에 도전해보시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CRC는 기관에 따라 처우 차이가 있지만, ICU 5년 차 간호사와 비교하면 연봉은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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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85채택률 17%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대병 근무 후 CRC를 거쳐 스폰서 임상팀 PV팀 경력이 있는 멘토 널대리입니다! 
    
    알고 계신 것처럼 CRC는 계약직이나 개인 소속 형태가 많아 고용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고, 처음에는 연봉도 현재보다 많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ICU 5년 차라면 연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 이 부분은 충분히 감안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입 CRA 채용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면서 CRC를 거쳐 CRO, 제약사로 이직하는 루트가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탈임상을 목표로 하고 계시다면, CRC 기간을 재도약을 위한 투자 기간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 경력을 1~2년 정도 쌓으면 CRA나 CRO, 제약회사 등으로 이직하면서 연봉은 다시 빠르게 따라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퇴사라 걱정도 크시겠지만, 장기적으로 임상을 떠나 새로운 커리어를 만들고 싶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선생님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