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vs 호주 vs 미국, 어디가 나을까요?

30살 남자 간호사입니다. 임상 경력은 4년 5개월이고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어 경력 공백이 6개월 정도 있습니다. 사우디는 1년 정도 다시 경력을 쌓으면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 기간 동안 영어를 준비해서 호주나 미국 같은 영어권 국가를 노려볼지도 고민입니다.

 

사우디는 세후로 남는 돈이 많다는 이야기가 있는 반면, 호주나 미국은 급여는 높아도 월세나 생활비 부담이 크다는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캐나다도 관심이 있는데 실제 정보는 찾기가 어렵네요.

 

와이프도 간호사라 부부가 함께 해외 취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근무 중이시거나 경험 있으신 분들께서 나라별 장단점, 생활비, 저축 가능한 금액, 미래 전망 등 어떤 이야기라도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1
  • Lina
    호주 간호사
    호주 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53채택률 9%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취업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리나입니다.
    
    간호사 부부시라니 해외 나가서 정착하시고 지내시는데 큰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저는 현재 호주 사립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 중이라 호주에 대한 정보만 좀 더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호주는 현재 워킹홀리데이비자가 만35세로 연장된 덕에 호주 체류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취업에 있어서 공백기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듯 합니다! 저도 임상 경력은 공백기가 2년정도이며 호주 나오기 전 1년도 완전한 공백기였음에도 큰 문제가 없었답니다. 또한 호주는 면허전환이 가능하기에 엔클렉스와 같은 시험을 따로 준비하실 필요가 없으니 다른 국가들보다는 빠르게 해외 취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어성적은 필요합니다) 
    
    호주 간호사 업무 부분에서는 한국과 꽤 다르긴 하지만 제 경험 상 한국에 비해 업무강도가 낮은편이며 워라밸로 만족스러울 정도에요!
    근무 형태도 풀타임, 파트타임, 캐쥬얼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근무형태로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본인 역량/의지에따라 2-3군데 병원에서 일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생활비 부분에서 부부가 함께 들어오신다면 훨씬 절약기 가능하시니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본 시급자체가 한국보다 높다보니 한국보다는 근무시간이 작으면서도 주급/월급은 높으니 생활비나 물가가 높아도 보완이 된다고 생각해요! 
    
    각 나라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하시거나 질문있으시면 언제든 질문주세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