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197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요즘 교육하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어디까지 알려주는 게 맞는지'인 것 같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설명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가도, 너무 자세하게 알려주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를 기회를 빼앗는 건 아닐까 고민됩니다. 반대로 직접 해보라고 맡기자니 혹시 실수로 이어질까 걱정돼 계속 옆에서 확인하게 되네요.
특히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업무는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더 어려워요ㅠㅜ 교육을 하다 보면 단순히 업무를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후배가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들께서는 후배 교육하실 때 어느 정도까지 개입하고, 언제부터는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맡기시는지 궁금합니다. 경험을 통해 세우신 교육 기준이나 효과적이었던 방법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