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은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간호학 외에도 관심 있는 분야가 있어서요...!  

 

하지만 전공 수업과 실습 일정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쉽게 결정하지 못하겠습니다. 관심 분야를 넓히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 성적이나 체력에 부담이 될까 걱정됩니다.

 

주변에서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을 병행한 사례를 보신 적이 있나요? 제 주변에는 없어요ㅠㅠ

 실제 취업이나 이후 진로에 도움이 되는 경우와 단순히 부담만 커지는 경우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꼭 학위 형태로 이수하지 않더라도 다른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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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암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244채택률 15%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지암입니다!
    
    저도 한 때는 심리학이나 언어 관련 전공이 듣고 싶었던 적이 있는데요. 대학생활을 갈아넣어서까지 지금 당장 배우고 싶은 것은 아니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불가해서 (강제) 포기 했습니다. 
    현재 몇학년 재학 중이실까요? 아마 2~3학년이 되고 실습을 병행하게 되면 복전은 커녕 간호학으로도 바쁘게 보내실 것 같아요. 
    
    일단 임상 실습을 시작하게 되면 학기가 타과 학생들과 다르게 흘러갑니다. 학교별로 운영방식에 차이가 조금씩은 있지만 어쨌든 짧게는 2주에서 길게 반학기 동안 실습만 몰아서 하는 기간이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이 기간 동안 타과 수업을 맞춰 듣기가 어려워요. 
    또한 전공 수업주에도 마찬가지로 그동안 실습으로 인해 못들었던 수업을 몰아서 하기 때문에 한 주가 꽉 차게 됩니다. 
    
    이런 일정 속에서도 전공 과제, 실습 과제가 있고 학년이 올라가면 졸예 취준도 함께 해야하니 부담이 가중되지요. 
    
    추후에 어떤 곳으로 취업을 원하시는지가 궁금한데, 일단 임상간호사로 취직할 생각이시라면 당장은 복전에 대한 꿈은 잠깐 접어두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위 이수 외에 독학으로 공부할 수 있는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거나 혹은 학점은행제 등을 이용하여 방학, 졸업 후 등의 시간에 공부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게 많은 선생님이 부럽네요! 지금 그 마음은 잘 간직해두었다가 나중에 꼭 다 이루실 수 있길 바랄게요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