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취업에도 도움이 되나요?

교수님 추천서를 받을 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평소 교수님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어느 정도까지 영향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교수님과의 관계가 취업이나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던 경험이 있으셨나요? 

학생으로서 어떻게 해야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ㅠㅠ

댓글3
  • Lina
    호주 간호사
    호주 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10채택률 14%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취업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리나입니다.
    
    취업 준비나 진로 고민을 하다 보면 교수님과의 관계나 추천서 이야기를 들으며 괜히 마음이 부담스러워지기도 하죠. "내가 교수님이랑 그리 안 친한데 어쩌지?" 하고 걱정되실 수 있어요. 그치만 제 경험상  교수님과의 관계가 취업이나 진로를 드라마틱하게 뒤바꿔놓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너무 과한 부담이나 스트레스는 갖지 않으셔도 돼요!
    
    저 역시 4학년 취업 때 추천서가 필요해서 받긴 했지만, 추천서 하나로 없던 기회가 갑자기 생기거나 인생이 크게 바뀌는 건 아니더라고요.
    
    다만, 교수님과 적당히 좋은 관계를 유지해 두면 현실적으로 꽤 유용한 도움들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교수님들과 어느 정도 친분이 있으면 최신 취업 정보나 병원에 먼저 들어간 선배님들의 생생한 소식과 정보를 훨씬 가깝게 전해 들을 수 있어요.
    또한 교수님께서 나의 성향이나 현재 상황을 잘 알고 계실수록, 내가 어떤 부서나 진로로 나아가는 게 좋을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훨씬 깊이 있고 적절한 조언을 해주실 수 있답니다.
    
    사실 취업을 하고 난 이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교수님 추천서가 다시 쓰일 일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살다 보면 때에 따라 추천서나 자문이 필요한 순간이 생기기도 하는데, 나를 잘 아는 교수님이 계시다면 편하게 부탁드릴 수 있고 큰 힘이 되어주시죠!
    
    따라서 굳이 억지로 잘 보이려고 애쓰거나 너무 가까워지려 스트레스받으실 필요는 없어요.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진로 상담 때 솔직하게 내 고민을 나누는 정도의 담백하고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차근차근 내 페이스대로 준비해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테니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임하셨으면 좋겠어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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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85채택률 17%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생각보다 교수님과의 관계만으로 취업이나 진로가 결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특히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학부 과정에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수업이나 실습에서 마이너스가 될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교수님께 잘 보이기 위해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추천서가 필요한 상황이 생기면 공손하게 메일이나 대면으로 요청드리면 대부분의 교수님들께서 흔쾌히 작성해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성실한 학생이라는 인상만 남겨도 충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제 의견이 선생님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369채택률 12%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
    교수님과의 관계가 꼭 있어야 취업이 잘 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수님과 좋은 관계가 있다면 추천서나 진로 상담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겠지만, 병원 취업에서는 그것만으로 결정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제 주변 동기들만 봐도 교수님과 정말 가깝게 지내는 친구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대학원 진학이나 교수가 꿈인 친구들은 모교 교수님과 꾸준히 관계를 이어가면서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었어요.
    학생 때는 너무 억지로 관계를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기본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사 잘하기, 수업 열심히 듣기, 과제 성실하게 제출하기,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질문하러 가기 같은 것들이요.
    결국 교수님들도 성실하게 노력하는 학생은 기억하시는 것 같아요. 😊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