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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글자수 꽉 채우는 게 무조건 좋은 건가요?

취준 중인데 자소서 쓸 때마다 글자수 채우는 게 제일 고역이에요 

경험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쥐어짜도 분량이 안 나와요

 

그래도 억지로 분량 꽉 채우는 게 나은건지

차라리 짧고 임팩트 있게 쓰는 게 나은건지 알려주실 분 있으신가요?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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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339채택률 15%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자기소개서 글자수 채우는게 너무어렵죠ㅠㅠ
    병원마다 글자수도 다르고.. 저도 어려웠던 기억이 있는데 저 같은경우는 첨삭 서비스를 받았을때 억지로 글자 수를 채울 필요까지는 없지만, 너무 짧으면 성의가 없어 보일 수 있어서 최소 80% 정도는 채우는 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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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U RN 참별★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99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서울아산병원 7년차 ICU RN 참별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면 서류는 한사람이 수백장씩 보기 때문에 분량이 눈에 띄게 적으면 그것만으로 성의없어 보일수 있어요...
    그래서 최소 80% 이상은 채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대신 억지로 늘린 티가 나는 문장은 오히려 마이너스에요.(최대한 사족을 빼는 방향으로..)
    
    분량이 안나오는건 대부분 경험을 한줄 요약으로 끝내서 그래요. 예를 들어 "실습중 환자와 소통하며 공감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는 한문장이지만, 그 환자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내가 처음에 뭘 놓쳤는지, 어떻게 다시 다가갔는지, 환자 반응이 어땠는지 풀면 그것만으로 400~500자가 나와요.
    
    저도 취준때 실습때 만난 환자 한분 이야기로 문항 하나를 거의 다 채웠어요...! 
    오히려 면접에서 그 얘기를 구체적으로 물어보시긴 하더라구요ㅎㅎㅎ
    
    마지막 2~3줄은 그 경험이 지원한 병원에서 어떻게 이어질지! 이게 정말 중요합니다. 
    면접관 입장에선 그래서 그게 우리병원에서 어떻게 발현될까? 그게 중요한거거든요 ㅎㅎ
    그렇게 마무리하면 분량도 채우고 지원동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돼요!
    
    조금 더 궁금한거 있으면 대댓주세요 ㅎㅎ 자소서를 많이 봤던지라 최대한 구체적으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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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스펀지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수도권 자대 있음(수자유)
    답변수 183채택률 16%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RN스펀지입니다. 
    무조건 억지로 꽉 채울 필요는 없지만 요구된 분량의 70-80%는 채워서 제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너무 짧으면 성의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기도 할 것 같아요.  그만큼 보여줄 수 있는 내 경험이나 역량을 다 표현하지 못할 수도 있고요.
    보여줄 수 있는 경험이 충분하지 않아도 꼭 대단한 경험만 자소서에 써야하는 건 아니니 실습, 학교생활, 동아리 등 소소한 것이라도 병원이 좋아하는 키워드에 맞게 사례 1개 정도 더 추가해보는 것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짧고 임팩트있게 쓰실 때 짧게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요구된 분량의 50% 이내라면 70-80%까지는 작성하는 것도 검토해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널스쀼
    간호교육전담간호사
    간호교육전담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229채택률 21%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대부분 500자인데 가끔 항목당 3000자 이런곳도 있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긴하더라구요.
    그만큼 글자수때문에 지원안하는 사람도 많기때문에 고비만 잘 넘기시면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너무 짧게 제출하는 것보다는 최소 2/3정도 채우는걸 추천드려요. 다른 지원자들도 어느정도 글자수를 채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기 떄문에.. 아무리 임팩트 있더라도 분량이 너무 적으면 읽는 사람 입장에서 성의가 부족해 보일 수 있거든요.
    
    그렇다고 분량을 채우기 위해  의미없는 미사여구나 했던 말을 반복해서 억지로 채우실 필요는 없어요.  
    2/3 정도 분량이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자 수 채운다고 생각하기보다 경험을 통해 어떤 가치관을 갖게 되었고 이런 점들을 배워서 
    간호사로서 앞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자연스럽게 풀어나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분량은 채워질 거예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