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간호사모든 학교

호주간호사 꼭 한국 경력부터 만들고 가야 할까요?

내년 졸업 예정이고 졸업 후 진로 때문에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종 목표는 호주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건데 한국에서 먼저 취업할지 해외 준비에 집중할지 결정하기가 어렵네요ㅠㅠ

 

한국에서 1~2년이라도 병원 경험을 쌓으면 나중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어차피 호주로 갈 생각이 확실하다면 그 기간 동안 영어랑 등록 준비에 집중하는 게 더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저는 가능하면 해외로 나가는 시기를 너무 늦추고 싶지는 않거든요ㅜㅜ

 

호주간호사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국내 임상경력을 먼저 만드는 쪽이 좋을까요? 졸업 후 바로 해외 준비를 시작하는 건 너무 무리인지 고민입니다.

댓글1
  • Lina
    호주 간호사
    호주 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57채택률 17%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취업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리나입니다. 
    
    우선,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방향도 맞습니다. 한국경력없이 바로 취업하셨다는 선생님들도 종종 유투브나 인스타그램에서 보이긴하더라구요! 
    저는 8년경력으로 호주에 왔고, 현재 영어수준은 간단한 스몰톡을 할 수 있으며 생각해보지 못한 주제에 있어서 의사표현 시 초등학교 수준의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음 쉽게말하자면 저는 영어는 한없이 부족하지만, 경력이 있어서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취업을 하는게 끝이 아니라 사실 취업한 이후부터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호주는 한국처럼 프리셉터-프리셉티 기간을 길게 주지 않습니다. 3-4일 밖애 주지 않구요. 뉴그렛(호주 대학 졸업 후 신입간호사들) 프로그램으로 시작하능 친구들도 동일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이 한국에서 실습만 해본 상태로 호주 병원에서 일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한국 임상과 호주 임상을 비교해봤을 때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시스템적으로 당연히 다르며, 간호를 제공하는 방식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제가 한국에서 임상 경험이 없었더라면 호주에서 영어가 부족한 상태로 일을 할 수 있었을까 생각힌다면 당연히 No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해외 생활 자체도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해외거주경험이 있다면 그나마 낫겠지만, 혼자서 해외에서 자리잡고 사는 것에는 단순히 직장을 구하는 것만이 다가 아니니깐요. 
    
    여러방면으로 생각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선택하시길 바립니다! 본인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어떤 방향이든 믿고 나아가시면 됩니다:)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