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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길면 다른 병원에서 잠깐 일해도 될까요?

최종합격 후 입사 대기 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어서 미리 고민하고 있습니다.

몇 달 정도라면 쉬면서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웨이팅이 반년 이상 길어진다면 그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에는 부담될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다른 병원에서 잠깐이라도 간호사로 근무하는 방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만 일하고 퇴사하면 짧은 경력이 남아서 오히려 이후에 좋지 않게 보일까 걱정됩니다.

입사가 많이 남은 신규라면 웨이팅 기간을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을까요? 임상에서 잠깐 근무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인지 궁금합니다.

댓글4
  • 언팅
    보험심사간호사
    보험심사간호사서울 자대 있음(서자유)
    답변수 24채택률 17%빅 5 병원 취업, 빅 5 병원 근무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언팅입니다.
    
    저도 병원 합격하고 일정때문에 11월에 입사를 했는데요. 2월 졸업부터 11월까지 너무 긴 시간을 웨이팅 해야해서 저는 요양병원에서 6개월 아르바이트 했습니다. 해당병원에는 웨이팅중이고 언제까지 일할수 있는지 말씀드리고 들어가면 될거같고, 웨이팅동안 잠깐 일하면서 병원이라는 환경에 적응하시는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르바이트 하는 병원에서 수행하는 프로토콜들을 외우기보다는 주사기 잡는방법이라던지, 환자와 간호사라는 관계에서 당황하지 않고 일을 수행할 수 있는마음 이런것들을 익혀서 가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병원 취업하신거 축하드리고,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 프로필 이미지
    ★ICU RN 참별
    서울아산병원
    서울아산병원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99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서울아산병원 7년차 ICU 간호사 참별입니다~
    
    웨이팅때 잠깐 일하는거 괜찮아요! 이미 최종합격한 상태라 짧은 경력이 나중에 크게 문제될 일은 거의 없어요. 
    저도 웨이팅이 길었어서 그때 검진센터에서 몇달 일했는데 혈압 재고 채혈하는것만 해도 입사하고 손에 덜 떨려서 좋았어요ㅎㅎ 
    다만 몇가지는 꼭 챙기세요. 합격한 병원에 혹시 입사전 타병원 근무 관련해서 따로 조건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고
    
    발령이 갑자기 앞당겨지는 경우도 있으니까 바로 그만둘수 있는 곳!!! 바로그만둬도 크게 문제가 없는곳으로 가는게 좋아요. 
    
    그래서 병동 정규직보다는 단기 계약직이나 검진센터, 예방접종 같은 곳이 부담이 덜해요. 들어갈때 기간 솔직하게 말하고 들어가면 서로 편하고요ㅎㅎ
    합격하고 마냥 쉬는게 아니라 그 시간까지 알차게 쓰려고 미리 고민하는거 보면 쌤은 정말 부지런하고 준비성 있는 분이에요. 입사하면 금방 적응하실거예요!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930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 상관없습니다 ㅎ ㅎ웨이팅 기간에 일하셔도 돼요!
    저도 최합하고 입사가 10월정도라고 안내받아서 웨이팅중이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로컬에서 일했었어요.
    입사가 생각보다 빨라져서 6월에 들어가긴 했지만... 마무리 잘하고 나왔답니다.
    그떄 잠깐 근무했던 로컬에서 배운점이 많았어서 전 대병 적응 못하면 다시 들어가려고도 했었어요.
    다행히 적응 잘해서 다시 가진 않았지만 지금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ㅎㅎ
    선생님께서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ㅎㅎ 단기 알바나 로컬에서 일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339채택률 15%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비슷한 질문에 저는 6개월 이내로 짧으면 쉬거나 여행을 하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라고 말씀드리는 편인데,
    6개월 이상으로 기간이 길어진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기에는 부담이 될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병원에서 잠깐 일해보거나 아르바이트를 해보셔도 좋아요! ㅎㅎ  웨이팅 중이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고, 근무나 업무를 조정해서 배치해주실 수도 있고, 정확한 입사일이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입사가 확정되었을 때 퇴사할 수 있도록 미리 이야기해두시면 됩니다.
    저는 같은 병원에서 PRN으로 정규발령 전까지 잇었는데, 원래 없는 미드 근무로 투입되어 간단한 액팅을 하도록 해주셨어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