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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 수 있을까요…

현재 종합병원 응급실 코디네이터로 1년 반 이상 근무 중인 

3년차 간호사입니다.

 

코디네이터로 근무한 것도 응급실에서 병동으로 로테 갔다가

병동 생활에 적응못해 퇴사하려고 하던 참에 현재 자리가 났다길래 부랴부랴 도망치듯이 나와서 근무하게 되었는데요.

 

이 일을 계속 할수록 제 길이 아닌 거 같고 임상에 더 발을 붙이고 있을걸... 이라는 후회도 밀려 오면서 같이 입사한 동기들은 훨훨 날아다니는 모습에 질투와 열등감도 생깁니다.

 

작년부터 이직하려고 여러 병원 넣어보고 면접도 보고 하지만

매번 탈락이라는 쓴 맛을 보니 점점 자신도 없어지고 미워집니다.

 

학부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성적은 3.24 / KALS도 최근 3월에 다시 따서 있고 현재는 토익 성적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제가 봐도 제 스펙이 안 좋다는 걸 알면서도 좋은 병원에 이직하고 싶고 종병 이상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토익이 너무너무 힘들지만 현재 여기서 더 보완할 거는 토익 뿐이라 생각이 들어 계속 도전 중인데 끝까지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조언이 절실합니다 ㅠㅠ

댓글2
  • 널스쀼
    간호교육전담간호사
    간호교육전담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229채택률 21%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간호교육 전담간호사 널스쀼입니다.
    
    요즘 워낙 불취업이라 서류 붙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임상에 다신 발 붙이고 싶지않다 이런 사람도 있는데, 선생님은 그래도 임상을 해봤었는데 다시 돌아갈 생각이 있고 그저 쉰게 아닌 종합병원 응급실 코디네이터를 하셨다는 점에서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을 자기소개서나 면접에서 잘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응급실이랑 병동 잠깐 있던 사항은 아예 안쓰는게 나을것 같구요..! 
    
    big5나 수도권 대학병원은 조금 힘들더라도 수도권 종합병원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급하게 TO 나는곳도 은근 많고, 3년차면 이직 하기 정말 좋은 시기거든요. 
    
    토익은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요즘 워낙 다해서 700점이상 정도 안전하게 만들어놓으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만 토익 만들고 지원하지마시고 공고나면 꾸준히 지원하면서 토익 준비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호 부장님이나 팀장님 말 들어보면 임상경력을 중요하게 보긴하더라구요. 최선을 다해 지원해 보시되 정말 쉽지 않으면 
    조금 눈을 낮춰서 지방 종합병원도 고려하셔서 임상경력을 쌓고 이후 경력직으로 이직하는 방법도 고려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라 잘 고민해보시고 좋은 결정 내리시길 응원할게요 :)
    채택된 답변

    멘토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930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응급실 코디네이터가 누군가에게는 정말 부러운 자리일수도 있어요 ㅎㅎ 
    임상에 대한 미련이 있고 다시 근무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혹시 지금 병원에서 부서이동을 먼저 해보는건 어떨까요?
    일반병동으로 가는게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고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지금 병원을 그만두고 새로운 병원에서 다시 적응하는것보단 지금 병원에서의 적응이 더 빠를 것 같고요.
    또 이직해서 같은급 병원간다고 해도 경력 인정을 받는 것과 별개로 승진같은 부분은 먼저 입사한 직원들이 먼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