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이 낮아서 서합도 안될까봐 걱정이 너무 많아요 ㅠㅠㅠㅠ

4학년 1학기 기준으로 4.0 백분위 18-19% 정도인데 토익이 500점대라 번번히 다 서탈해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요 자격증은 BLS랑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가 있는데 대병 딱 하나만 서합하고 그마저도 1차에서 떨어져서 기졸로 넘어갈까봐 두려워요ㅠ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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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암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258채택률 16%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지암입니다. 
    
    백분위도 좋은 편이라 토익이 참 걸리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계속 탈락소식을 받으면서 자존감도 깎이고 의욕도 떨어질 수 있으실 텐데요. 취준은 장거리 레이스라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끝이 꼭 있답니다. 
    일단 현재 지원가능한 병원이 있다면 자소서를 적극적으로 보완해보세요.
    
    또는 아직 공고가 올라오지 않은 곳들에 대해서는 그 전까지 토익 점수를 최대한 6~700대로 올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점에 비해 토익 너무 아쉬워요 ㅜㅜ
    
  • Zero00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8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우선 목표하시는 지역이 어디신가요?
    학점이 준수하셔서 상대적으로 토익을 낮게보는 대학병원을 넣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서울권은 무토익이나 토익우대더라도 최합자는 대부분 700~800점 이상이더라구요.
    경기~그외는 토익보다 학점과 면접 및 자소서를 높게 쳐주기도 해서 그런 병원을 지원해보는걸 추천해요!
    경기권에는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천대 길병원,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이 있어요~!
    너무 낙담하지마시고, 올라오는 모든 병원을 지원하다보면 좋은 기회가 올거에요. 파이팅입니다!!!
    익명1
    작성자
    대전거주중인데 충남대학교가 작년보다 공고를 일찍내서 살짝 충격받았어용.. 순천향대 천안빼면 서탈을 너무 많이 해서 걱정이 많이되네요ㅠㅠ
  • 포포보
    보건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76채택률 16%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무조건 토익 때문이다라고 단정짓지 마시고 자소서도 계속해서 수정하고 업그레이드 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소서는 눈에 잘 읽히는지 너무 뻔한 내용만 반복해서 쓰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이 필요할 것 같네요. 
    
    또한 토익 때문이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토익이 필수인 곳이 아닌 우대사항인 곳이나 토익이 없는 병원도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넘 조바심 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졸예로 합격했다고 모두 바로 입사하는 것도 아니고 웨이팅 기간동안 다시 기졸로 넣는 친구들도 많이 봤어요.
    
    기졸 전형도 있으니까요. 차근차근 나아가면 됩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토익도 앞으로 꾸준히 준비하셔서 700점까지는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서합률이 훨씬 올라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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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당탕탕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간호사서울 자대 없음(서자무)
    답변수 184채택률 18%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우당탕탕간호사 입니다.
    
    일단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팩트는, 4학년 1학기까지 평점 4.0에 백분위 18%라는 건 4년 내내 피 터지게 전공 공부하고 실습까지 완벽하게 방어해 낸 엄청난 성적이라는 겁니다. 선생님이 부족하거나 못나서 떨어지는 게 아니에요. 단지 일부 대형 대학병원들이 채용을 진행할 때 지원자가 워낙 많다 보니, 인사팀에서 기계적으로 토익 700점 이하 서류 컷 같은 필터링을 걸어두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선생님의 학점과 자소서를 면접관이 읽어보지도 못하고 기계가 토익 점수만 보고 걸러버렸을 확률이 아주 높아요.
    
    그래서 지금은 전략을 조금 수정하셔야 할 타이밍입니다. 억지로 토익 커트라인이 높은 대형병원만 고집하면서 계속 자존감을 깎아먹지 마세요. 토익 비중을 적게 보거나 아예 안 보는 곳, 혹은 어학 점수보다 학점과 인성을 훨씬 중요하게 평가하는 500~800병상 규모의 탄탄한 종합병원들로 타겟을 넓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의 4.0이라는 학점은 그런 병원들에서 무조건  환영할 장점이거든요.
    
    기졸로 넘어갈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임상에서 기졸은 절대 인생 끝나는 타이틀이 아닙니다. 일단 나를 알아봐 주는 탄탄한 종합병원에 들어가서 딱 2~3년만 임상 경력을 쌓아보세요. 그때부터는 영어 점수가 아니라 내 진짜 임상 실력을 무기 삼아 원하는 대형병원 경력직으로 얼마든지 점프를 뛸 수 있습니다.
    
    서탈 창에 너무 마음 다치지 마세요. 우울하고 답답할 땐 좋아하는 음식 드시면서 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시고, 다시 멘탈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충분히 성실하게 살아오셨으니까 스스로를 더 믿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