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 4년제 재학중인 4학년 편임생입니다. 편입생 치고 나이가 있어 고민이에요. 36살 3차병원 합격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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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보
보건직 공무원
보건직 공무원·지방 자대 없음(지자무)
답변수 49채택률 14%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포포보입니다.
36살이라는 나이 때문에 3차병원 합격이 불가능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실제로 간호학과 편입생, 늦은 나이에 입학하신 분들 중에서도 3차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에 취업하는 경우 주변에서 많이 봤습니다.
나이보다는 “왜 간호사가 되려고 했는지”,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인지”, “본인의 경험을 어떻게 간호 역량으로 연결하는지”를 자소서에 잘 녹여냈는지를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편입생이나 나이가 있는 지원자분들은 이전 경험이 강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사회 경험, 직장 경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했던 경험 등이 있다면 신규 간호사로서 차별점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나이가 있기 때문에 더 중요한 것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방향성을 잘 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어릴 때부터 간호사가 꿈이었습니다” 보다는
- 이전 경험을 통해 왜 간호사를 선택했는지
- 늦게 시작한 만큼 어떤 노력과 준비를 했는지
- 다양한 경험을 통해 환자와 동료를 어떻게 대할 수 있는지 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스펙 부분은 자격증 개수보다 본인이 가진 경험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합니다. BLS, 컴활 같은 기본적인 자격도 좋고, 추가적으로 병원에서 요구하는 어학 점수나 교육 이수 등을 확인해 보세요!
특히 자소서는 같은 경험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봉사활동을 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인(상황)
어떤 상황이 있었고 왜 그 경험을 하게 되었는지
과정(행동)
그 안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결과(배운 점)
그 경험을 통해 어떤 역량을 키웠고 간호사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이 흐름으로 정리하면 훨씬 설득력 있는 답변이 됩니다.
나이가 많은 것이 약점이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을 간호 역량으로 연결해 보세요. 4학년이면 아직 지원할 기회도 충분하고,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니라 “왜 이 병원에서 신규 간호사로 일하고 싶은지”를 자신 있게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Lina
호주 간호사
호주 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10채택률 14%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취업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리나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충분히 가능해요!! 나이 때문에 미리부터 너무 불안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지방대 출신이고, 학과 재학 시절 제 동기 언니 오빠들도 30대 초중반에 편입하셨는데 3차 병원에 충분히 입사하셨습니다! 실제로 임상에 와보면 다양한 연령대의 선생님들이 계시고, 편입 후 3차 병원으로 입사하시는 분들도 정말 많아요.
정말 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해요, 선생님! 선생님께선 그만큼 다양한 경험과 또 다른 분야에서의 경력이 있잖아요! 임상 현장에서는 의외로 다양한 사회 경험에서 나오는 성숙함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갖춘 선생님들께서 오히려 더 빨리 적응하고 잘하시는거 같아요!
그러니 나이에 위축되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오신 깊이 있는 경험들을 바탕으로 자소서에 잘 녹여 쓰시고, 면접 시 성숙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당연히 합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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