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모든 학교

입사 전에 꼭 해보고 오라고 추천하는 것이 있으신가요!

취준하는 간호학과 학생입니다! 

 

실제로 근무하고 계신 선배님들은 입사 전에 꼭 해두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으셨나요? 반대로 '이건 학생 때 해볼 걸' 하고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함께 듣고 싶습니다.

 

취업 준비도 중요하지만, 입사 전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내고 싶어서 선배님들의 경험을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댓글4
  • 망고🥭
    캐나다 간호사
    캐나다 간호사해외대학
    답변수 7해외취업(NCLEX 등)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망고입니다!
    
    저도 막 졸업하고 면허 시험준비하고 취업 준비할 때가 생각나네요ㅎㅎ 간호학과 졸업을 앞두신 걸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좀 장기간 여행 갔다오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일을 시작하고 나서는 마음대로 휴가를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하기 때문에 긴 여행을 가기가 힘들더라구요ㅜㅜ  특히나 신규 때는 더더욱 그렇구요! 주변 선배, 동기들, 후배들 얘기만 들어봐도 일 시작하기 전에 여행 다녀오길 잘했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가서 사진도 많이 찍고 맛있는 것도 먹고 추억을 쌓아놓으니까 일 할 때 동기부여도 되고 시간이 있을 때 갔다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늘 했습니다!
    
    다시 한번 졸업 축하드리고 취준도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 프로필 이미지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339채택률 15%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돌아보면 가장 아쉬운 것은 봉사활동이나 대외활동을 조금 더 많이 해보지 못한 점입니다. 단순히 자기소개서에 쓸 소재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학생 때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입니다.
    
    입사 전이라면 토익 등 취업 준비도 중요하지만, 남는 시간에는 다양한 경험도 꼭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업을 하고 나면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학생 때의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고 큰 자산이 됩니다.
    
    제 의견이 선생님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930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
    저는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여행이에요. ㅎㅎ
    취업하고 나면 생각보다 긴 휴가를 내서 마음 편하게 다녀오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신규 때는 적응하느라 바쁘고,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또 맡은 업무와 일정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물론 토익이나 자격증, 취업 준비도 중요하지만 입사 전에는 내가 하고 싶었던 경험도 꼭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여행도 좋고, 친구들과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고요.
    간호사는 오래 일하려면 체력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도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입사 후 힘든 순간에 "그때 좋은 시간 보냈다"라는 기억이 버티는 힘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Lina
    호주 간호사
    호주 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57채택률 17%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취업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리나입니다.
    
    취업 준비만으로도 머리가 복잡할 텐데, 입사 전 소중한 시간까지 알차고 후회 없이 보내려고 고민하는 모습이 정말 기특하고 멋집니다!
    돌이켜봤을 때 ‘아, 이건 학생 때 해볼 걸’ 하고 아쉬움이 남았던 건 나를 알아가는 여행'을 미리 가보지 못한거에요. 
    제가 말하는건 단순 여행이라기보단 온전히 내 시간을 가지며 나를 알아가는 여행에 가까운 것 같아요. 여행 뿐만 아니라 저는 간호사 경력을 어느정도 채운 후에 어학연수를 가겠다고 목표를 세웠었는데 오히려 일찍 가보지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뒤늦게 경험한 여행이나 어학연수를 통해서 세상이 넓다는 점과 간호사로서 한 길만 있는게 아니라 다양한 삶의 방식이 있다는 점, 내가 어떤 것을 했을 때 행복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 많은 걸 깨닭고 배웠어요. 물론 해외를 나가야만 느낄 수 있다는건 아니지만, 저는 학생 때나 입사 전에 시간을 내어서 온전히 나를 위해 투자해보는게 앞으로 선택의 갈림길에서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반대로 제가 입사 전에 해두길 잘했던 건, 첫 유럽여행을 혼자 다녀온거에요. 위에서 얘기한 것과 연결되는 부분도 있구요. 그 경험을 통해서 저는 틈틈히 여행을 다니면서 제 여행 스타일도 만들었고 독립적인 성향이나 호기심 등을 많이 채웠던 것 같아요. 그 추억 덕에 힘든 간호사 생활을 버티면서도 다음 여행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거든요ㅎㅎ
    
    학생 때는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지?', '지금 쉬면 취업할 때 불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때문에 푹 쉬거나 긴 여행을 떠나는 걸 참 두려워했어요. 근데 막상 임상에 나와 일을 시작하고, 중간에 퇴사와 재입사, 이직, 호주로의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느낀건 뭐든 다 때가 있고, 사람마다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필요도 없으며 일찍 빠르게 한다고 해서 다 만족하는 것도 아니라는거에요. 우리 인생엔 정답이 없고 다른 사람이 저 길을 갔다고 해서 나도 저 길을 가야하는 건 아니에요. 
    
    말이 길었죠?ㅎㅎ 결론은 아등바등 채찍질하고 너무 잘하려 하지말고 본인에게 충분한 휴식을 줘야한다는거에요!ㅎㅎ
    그러니 지금 선생님께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꼭 해보시길 바라고, 또  그 시간을 온전히 즐기셨음 합니다! 
    
    남은 학생 시절 후회 없이 마음껏 즐기시고, 멋진 간호사로 첫발을 내딛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