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을 못잡겠어요 ..

성적은 4.0인데 토익은 500점이에요 ... 스펙이라면 경진대회 수상이나 해외 의료봉사 정도 다녀온 것 밖에 없습니다 ..

지금 토익을 올리는건 늦은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자소서도 잘 못쓰는데, 주변에서는 자소서에 매진하는게 어떠냐고 합니당 .... 이러면서 확실한 병원을 못잡았어요 .... 취업 준비하겠다고 자소서도 쓰고 있고, 면접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너무 불안해요 선생님 ㅠㅠ😭😭

댓글4
  • Lina
    호주 간호사
    호주 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10채택률 14%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취업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리나입니다.
    
    4.0이라는 정말 훌륭한 학점에 경진대회 수상, 해외 의료봉사 경험까지 갖추고 계신데 불안해하시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지금 쌓아두신 스펙만으로도 간호사로서의 성실함과 역량이 차고 넘치니까 절대 주눅 들실 필요가 전혀 없어요! 
    
    토익 점수 때문에 불안해하시는 마음은 너무 잘 이해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영어 점수 몇 점 올리겠다고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는 전혀 없어요. 요즘은 토익 성적을 아예 보지 않거나 블라인드로 채용하는 대형병원과 국립대병원이 있으니깐요! 어설픈 영어 점수에 연연하기보다는 이런 토익 미반영/저비중 병원들을 확실하게 목표로 잡는 것이 훨씬 지혜로운 전략이지 않을까싶어요!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4.0이라는 든든한 학점과 특별한 경험들은 자소서와 면접에서 엄청난 필살기가 되어줄 거예요. 경진대회 수상 경험은 간호 직무에 대한 열정과 문제 해결 능력으로 풀어내고, 해외 의료봉사 경험은 봉사 정신과 환자를 대하는 다정한 태도로 어필하면 좋을 것 같아요! 
    글쓰기가 조금 어렵게 느껴지시더라도 '내가 경험한 사건'과 '그 안에서 내가 한 행동', 그리고 '입사 후 적용할 점' 순서로 담백하게 적어 내려가면 아주 근사한 자소서가 완성될 거예요.
    
    지금 불안하신 건 선생님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지 목표 병원을 확실하게 정하지 못해서 마음이 둥둥 떠있기 때문이에요. 학점이 워낙 안정적이시니 토익 비중이 낮거나 미반영인 병원 중 가고 싶은 곳 3~4곳을 정하고, 그 병원들의 자소서와 면접 준비에만 몰입하시면 불안감도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자신감이 생기실 거예요.
    
    선생님의 성공적인 합격과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85채택률 17%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다른 스펙보다 토익이 가장 아쉬운 부분으로 보입니다만 경진대회 수상이나 해외 의료봉사 경험은 충분히 강점이 될 수 있으니 자신감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토익과 자기소개서를 병행해서 준비해보세요. 토익은 최소 700점 이상을 목표로 하시면 지원할 수 있는 병원 폭이 훨씬 넓어집니다. RC는 오답노트를 꾸준히 하시고, LC는 쉐도잉을 반복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둘 중 하나에만 집중해야 할 정도로 시간이 부족하다면, 저는 토익보다 자기소개서에 조금 더 시간을 투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토익은 단기간에 점수를 올리기 어려울 수 있지만, 자기소개서는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다듬어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세요. 아직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남아 있으니, 하나씩 보완해 나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선생님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369채택률 12%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
    지금 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학점 4.0이면 충분히 좋은 성적이고, 경진대회 수상이나 해외 의료봉사 경험도 분명 본인의 강점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취업 준비할 때 꼭 토익 점수 하나로만 평가받는 것은 아니고, 병원마다 보는 기준도 조금씩 다릅니다.
    물론 토익을 더 올릴 수 있다면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을 어떻게 잘 풀어내는지가 더 중요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경진대회나 의료봉사 경험은 단순히 "했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역량을 키웠는지를 자소서에 잘 녹이는 게 중요합니다.
    아직 지원할 병원을 정하지 못했다면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이 원하는 기준(지역, 규모, 교육체계, 근무환경 등)을 먼저 정해보세요. 그리고 자소서는 많이 써보고 수정할수록 좋아집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려고 하면 오히려 더 어려워요.
    면접 준비까지 하고 계신 것 자체가 이미 잘 준비하고 계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가진 경험을 잘 정리해서 본인만의 이야기로 만드는 데 집중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하시면 됩니다. 😊
  • 프로필 이미지
    우당탕탕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간호사서울 자대 없음(서자무)
    답변수 142채택률 16%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우당탕탕간호사 입니다
    
    일단 팩트부터 말씀드리면, 선생님 스펙 절대 부족한 거 아닙니다. 간호학과에서 4.0 학점을 챙겼다는건요, 4년 내내 남들 놀 때 코피 쏟아가며 독하게 버텼다는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증거예요. 현직자나 면접관들은 그 4.0이라는 숫자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압니다. 토익 점수는 단기간에 학원 다니면 오르지만, 4년의 성실함이 담긴 학점은 돈 주고도 못 사는 선생님만의 엄청난 무기예요.
    
    게다가 해외 의료봉사에 경진대회 수상까지 있으시잖아요. 이거 면접관들이 면접장에서 진짜 궁금해할 만한 최고의 자소서 소스들입니다. 토익 점수 아쉬운 부분을 이 굵직한 경험들로 충분히 덮고도 남아요.
    
    그러니 주변 분들 조언대로 지금은 과감하게 토익에 대한 미련을 버리시고, 자소서와 면접에 온전히 올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지금 와서 오를지 안 오를지도 모르는 영어 점수 붙잡고 멘탈 갉아먹는 건 너무 비효율적이에요.
    
    대신 자소서 쓰실 때 해외 봉사를 다녀왔다,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았다는 단순 결과만 나열하지 마세요. 낯설고 열악한 해외 환경에서 어떻게 돌발 상황을 대처하고 환자에게 다가갔는지,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팀원들과의 트러블은 어떤 식으로 조율해서 문제를 해결했는지 그 '과정'과 '태도'를 스토리텔링 하는 데 집중해 보세요.
    
    이런 꽉 찬 경험과 뚝심 있는 성실함을 가진 지원자를 마다할 병원은 없습니다. 토익 컷을 유독 높게 보는 극소수의 병원만 제외하면, 선생님의 4.0 학점과 실무 경험을 탐낼 대학병원과 대형 종병은 생각보다 훨씬 많아요.
    
    지금 본인이 쥐고 있는 무기가 얼마나 강력한지 스스로를 좀 더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불안함은 딱 오늘까지만 털어버리시고, 남은 시간은 그 좋은 경험들을 자소서에 매력적으로 녹여내는 데만 쏟아부어 보세요. 흔들리지 않고 밀어붙이시면 무조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