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만 6년, 항공간호사 이직시 아무래도 토익 필수겠져? 토익이 필수라고 적혀있진 않지만 .. 먼저 취업하신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ㅠㅠ
댓글3
널스쀼
간호교육전담간호사
간호교육전담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83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간호교육 전담간호사 널스쀼입니다.
항공간호사는 공고에 필수라고 안 적혀 있어도, 현실적으로 토익이나 어학 점수는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인 승객이나 승무원 응대 일이 많다 보니 '영어 우대'라고 써있어도 지원자 대부분이 800~900점대 토익이나
스피킹 성적을 들고 들어오더라고요.
게다가 항공간호사는 T.O가 워낙 적어서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인사팀에서도 지원자들 경력이 비슷하면
결국 어학 점수로 서류를 가릴 수밖에 없어요.
점수에 너무 오래 공들일 필요는 없고, 서류 탈락 방지용으로 단기간에 제출 가능한 토익이나 스피킹 점수 하나 만들어 두시는 걸 추천해요.
탄탄한 6년 경력이 있으시니 어학 기준만 살짝 채워두시면 훨씬 안정적일 거예요!
싱글벙글동치미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8채택률 22%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싱글벙글 동치미입니다. 😊
저도 항공간호사에 관심이 있어서 채용 공고는 꾸준히 확인하고 있어요. 요즘은 생각보다 채용 공고가 자주 올라오는 편이더라고요. 아무래도 항공간호사는 실무적으로 영어 능력이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토익은 항공간호사뿐만 아니라 추후 이직이나 진학, 해외 취업 등을 준비할 때도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이번 이직만을 위한 준비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앞으로를 위한 자기계발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항상 토익이 만기 되기 전에 몇 년 단위로 시험을 보고 있답니다.
제 답변이 선생님의 이직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간호학 공부와 취업 준비,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답변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Hurumarin
산업간호사
산업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8채택률 44%간호학과 진로, 이직상담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5년차 보건관리자(산업간호사)이자 항공간호사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출할 어학성적이 없다면 서류는 운좋게 붙을 수 있어도 실제 영어회화 실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약식 영어면접에서 탈락할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직무를 떠나서, 기본적으로 항공사는 영어 혹은 제2외국어 등 어학역량이 거의 필수입니다. 입사 후 진급심사할때도 어학성적을 정기적으로 취득해야 하고, 어학성적이 없으면 본인의 어학 실력과 관계없이 정말로 진급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해외 파견, 주재원으로 갈 가능성이 많기에 모든 직원이 기본적인 영어 회화는 다 된다고 보면 됩니다.
대한항공부속의원 채용 건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 객실승무원 등 한국에서 주재하는 외국인들이 있어서 업무 시 실제로 영어를 사용합니다. 항공신체검사, 우주방사선 건강진단 등 진료 및 검사행위와 필요 시 건강상담 등을 모두 영어로 해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LCC들도 마찬가지고요(LCC도 외국인 조종사들 있습니다). 검사 및 진료 안내, 건강상담 등과 관련된 약식 영어면접을 볼 것으로 보이고, 이정도의 영어가 나올 수 있어야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당연하게도, 이정도 영어가 되는 사람들은 영어 성적이 토익 900중반대, 토스 AL, 오픽 IH~AL 정도는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사실 이번 채용건에서 토익 성적을 받아주는건 간호업계의 특성을 회사에서 이해해 준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사기업은 더 이상 토익 성적이 아닌 OPIc 등 말하기 시험을 최소 요건으로 반영한지 오래 되었습니다. 탈임상을 하시려면, 영어성적 준비의 방향부터 다르게 설정해야 합니다.
이번 채용이 예고없이 수시채용으로 뜨다 보니 어학성적이 없어도 서류는 합격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운이 좋다면요. 만약 지원자 중 높은 어학성적을 가진 사람이 많다면 서류부터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렸다시피 약식 영어면접이 단순 영어회화가 아니라 업무 시 사용할 영어를 들고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진짜 영어 잘 하는 사람을 붙이겠다는 의도도 보입니다. 만약 지원을 결심하셨다면 최선을 다해 연습하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