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팁 있을까요ㅠㅠ?

하반기 채용을 준비하면서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거 같아요ㅠㅠ 학교생활이나 실습 경험은 비슷한데 어떤 경험을 선택해서 어떻게 풀어내야 할지 고민이 많아요ㅠㅠ 작성은 하고 있는데 계속 읽어보면 너무 평범한 것 같고, 병원마다 내용을 얼마나 다르게 써야 하는지도 헷갈리네요ㅠㅠ

 

선배님들께서는 취업 준비 당시 자소서를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여러 병원에 지원할 때 공통으로 작성한 부분과 병원별로 수정했던 부분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또 지금 돌아보면 '이렇게 작성했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하는 팁같은 것도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

댓글2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197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자소서는 너무 특별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면접관 입장에서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지원자들을 정말 많이 보기 때문에, 경험 자체보다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저는 기본 자소서는 하나 만들어두고 병원마다 크게 바꾸기보다는 병원의 인재상이나 핵심가치에 맞게 조금씩 수정해서 제출했어요. "나는 이 병원에 잘 맞는 사람이다."라는 느낌이 들도록요.
    
    그리고 포부를 쓸 때도 "많이 가르쳐 주세요."​보다는 "빠르게 적응해서 병원의 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완벽한 자소서를 쓰려고 하기보다, 내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고 병원에 맞게 조금씩 다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 프로필 이미지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10채택률 15%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자소서를 작성할 때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글이 잘 읽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두괄식으로 작성하고 문장을 너무 길게 쓰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문장에 너무 많은 내용을 담기보다는 핵심을 먼저 말하고, 그 이유나 경험을 덧붙이는 방식이 읽기 훨씬 편합니다.
    
    그리고 혼자만 계속 읽기보다는 동기들과 서로 자소서를 바꿔 읽으며 피드백을 받아보세요. 내 글은 익숙해서 잘 보이지 않는 부분도 다른 사람이 보면 어색한 표현이나 부족한 점을 쉽게 발견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의 자소서를 읽다 보면 '이 표현은 좋다', '이렇게 쓰면 더 전달력이 있구나' 하는 점도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유료첨삭도 한번 받아보시는것 추천드려요!
    
    여러 병원에 지원할 때는 대부분 지원동기나 입사 후 포부는 기본 틀을 만들어 두고 병원의 특성에 맞게 수정하면서 작성했습니다. 다만 병원마다 글자 수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게 분량을 조절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 이름이나 다른 병원에 맞춰 작성했던 내용이 그대로 남아 있지 않은지 정말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이런 실수가 자주 발생하니 제출 전에 한 번 더 체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돌아보면 자소서는 특별한 경험을 쓰는 것보다, 평범한 경험이라도 내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풀어내는 것이 훨씬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제 의견이 선생님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