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면접에서 답변이 조금 느린 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빠르게 대답하다가 생각보다 정리가 안 된 답변을 하는 것보다, 잠시 생각하고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서 이야기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긴장이 많이 된다면 “조금 긴장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천천히 답변하는 것도 괜찮아요.
면접관들은 단순히 답변 내용만 보는 게 아니라, 질문을 대하는 태도와 자신감, 진정성을 많이 보는 것 같습니다.
너무 완벽하게 대답하려고 하기보다는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차분하게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
지암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98채택률 15%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말을 끊거나 시간초를 재거나 하지는 않으니 너무 긴장하지는 마세요!
하지만 어쨌든 지원자는 많고 당일 면접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하나의 질문에 답변이 길어진다면 많은 질문을 받을 기회가 없어지거나, 혹은 정말 주절주절 말하는 것은 끊을 수도 있겠습니다.
일부러 말을 빠르게 하려고 노력하지 마시고 본인의 페이스대로 답하시되, 답변에서 필요하지 않은 부분을 과감하게 덜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면접관이 궁금해할 부분을 가장 먼저 답해서 일단 질문에 대한 핵심을 말하고, 차분하게 나머지 근거를 답하시면 됩니다.
면접일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준비한 답변들을 매끄럽게 만들고 여러번 실제로 말해보면서 몸에 익히려고 해보세요. 여러번 말해본 답변이 면접장에서도 잘 발음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우당탕탕간호사
미국 간호사
미국 간호사·서울 자대 없음(서자무)
답변수 65채택률 18%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우당탕탕간호사 입니다.
대답의 속도가 조금 느린 것은 면접에서 전혀 마이너스 요소가 아닙니다. 오히려 극도로 긴장한 나머지 말이 다다다 빨라지다가 스텝이 꼬여서 더듬거리는 것보다는, 질문을 받고 1~2초 정도 속으로 심호흡을 한 뒤 차분하고 또박또박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면접관들에게는 훨씬 신중하고 안정적인 인상을 줍니다. 병원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해야 하는 곳이라서, 차분한 태도 자체는 아주 좋은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려하신 것처럼 중간에 대답이 길어져서 면접관이 말을 끊는 경우는 실제 병원 면접에서 굉장히 흔하게 발생합니다. 면접관들이 스톱워치를 켜놓고 초 단위로 시간을 재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되다 보니 한정된 시간 안에 수많은 지원자를 평가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이거든요. 그래서 본론 없이 빙빙 도는 서론이 길어지거나 답변이 1분 가까이 늘어지면 가차 없이 말을 자르고 다음 사람에게 기회를 넘기곤 합니다. 이렇게 내 말이 끊겨버리면 지원자 입장에서는 남은 면접 내내 멘탈이 와르르 무너질 수밖에 없죠.
그렇기 때문에 대답을 천천히 차분하게 하는 본인의 페이스를 유지하시되, 무조건 핵심을 가장 먼저 찌르는 두괄식으로 답변을 구성하는 연습이 필수입니다. 제가 선생님의 글에 달아드린 답변처럼 네, 저는 ~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그 이유는 ~입니다.라고 결론을 첫 문장에 시원하게 던져주세요. 그런 다음 뒤에 짧은 근거나 경험 한 줄을 덧붙여서 전체 길이를 30초에서 40초 내외로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게 다듬어보시면 좋습니다. 말하는 속도가 조금 느리더라도 알맹이가 꽉 찬 두괄식 답변이라면 면접관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끝까지 집중해서 들어줄 겁니다.
지금은 남은 며칠 동안 새로운 모범 답안을 외우려고 하시기보다는, 이미 준비해 둔 답변의 군더더기를 덜어내고 천천히, 그리고 짧게 내뱉는 연습에만 온전히 집중하시길 바랄게요. 스스로를 믿고 차분하게 임하시면 분명 면접관들에게 선생님의 진정성이 닿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