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예상 못 한 질문 받으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면접 후기를 보면 예상 질문보다 갑작스럽게 나오는 질문이 많더라고요.
제가 원래 긴장도 엄청하는 편이어서요ㅠㅠㅠㅠ
당황하면 머리가 하얘질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선생님들은 면접 당시 기억에 남는 돌발 질문이 있으셨나요?
그때 어떤식으로 넘기셨는지 궁금해요!

답이 바로 생각나지 않을 때는 어떤 식으로 대답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4
  • 이든샘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13채택률 38%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저는 시사 질문으로 "코로나 같은 상황이 또다시 발생한다면 간호사들을 포함한 의료진은 무엇을 해야할 것 같나요?'"를 받았던 적이 있는데, 경험질문들을 예상했던지라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때 예상질문이 아니더라도 당황한 티를 내지 않고 침착하는 모습이 중요해요. 면접관분들은 어쩌면 면접자들이 당황하는지 테스트하시는 것일 수도 있어서요. 저는 당황하더라도 말이 주절주절 길어지지 않고, 내가 가장 하고자 하는 한 마디를 두괄식으로 시작하여 차분한 속도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자고 생각했었습니다. 만약 답이 바로 생각나지 않는다면 "조금만 시간을 주셔도 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면접은 자신감이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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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벙글동치미
    신촌세브란스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53채택률 12%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멘토 싱글벙글 동치미입니다. 😊
    
    너무 공감되는 고민이에요. 그런데 오히려 면접은 예상 질문보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 편해질 수 있습니다. 저도 면접을 준비할 때는 준비한 질문은 안 나온다. 처음 듣는 질문에 답한다고 생각하자 라는 마음으로 갔어요.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답변을 외우는 것보다 많이 말해보는 연습입니다. 예상 질문을 최대한 뽑아서 직접 소리 내어 답해보세요. 그러면 처음 듣는 질문이 나와도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힘이 생깁니다.
    
    답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라고 하기보다는 방금 질문 주신 내용에 대해서는..처럼 먼저 말문을 열고, 그 짧은 순간에 생각을 정리하는 편이었습니다.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말씀드리면 당연히 기다려주시겠지만, 오히려 그 정적이 더 당황하게 만들 것 같더라구요.
    
    당황하면 오히려 말을 너무 많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모든 질문에 완벽하게 답하려고 하기보다는 간결하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달력과 차분한 태도가 생각보다 좋은 인상을 남기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면접관도 지원자가 긴장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충분히 연습하시고, 선생님만의 이야기를 자신 있게 전달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면접을 응원합니다.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랄게요! 😊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려요! 앞으로도 간호학 공부와 취업 준비, 슬기로운 간호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답변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 프로필 이미지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318채택률 15%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저도 면접을 정말 많이 긴장하는 편이라 돌발 질문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자주 나오는 예상 질문은 스크립트를 만들어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정도로 반복 연습했고, 면접에서 비슷한 질문이 나오면 응용해서 답변했습니다.
    
    만약 정말 답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너무 억지로 말하기보다는 "죄송합니다. 너무 긴장해서 그런데 잠시 후 답변드려도 괜찮을까요?"라고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실제로 저도 첫 대학병원 면접에서 시사 사회문제 관련 질문에 도저히 답이 생각나지 않아 답변을 못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접 막바지에 생각이 나서 손을 들고 "아까 질문에 다시 답변드려도 괜찮겠습니까?"라고 말씀드린 뒤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답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완벽한 답변보다 당황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보여드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이 선생님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880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너무 오래전 면접이라 구체적인 돌발 질문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분명 예상하지 못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돌이켜보면 답을 완벽하게 했는지보다 당황했을 때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더 봤던 것 같아요.
    준비했던 답변과 연결할 수 있는 질문이라면 자연스럽게 연결해서 답변하면 되고, 정말 생각이 나지 않는 질문이라면 억지로 아무 말이나 하는 것보다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이라 잠시만 생각해 보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린 뒤, 차분하게 정리해서 답변했을 것 같습니다. 잠깐의 침묵은 괜찮습니다. 오히려 당황해서 횡설수설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면접관들도 지원자가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답변보다 침착함, 자신감, 그리고 끝까지 본인의 생각을 전달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준비한 만큼 자신 있게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