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도 취업 궁금합니다.

저는 사실 아직 간호대생은 아니고, 편입을 통해 간호대를 준비중인 남자 만학도(30대후반)입니다.

 

원래는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다가 구조조정, 희망퇴직, AI대체 등 위기요소를 많이 접하면서 오래할 수 있는, 그리고 확실한 면허가 있는 직종을 원하다보니 많은 진로고민끝에 간호사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늘 제 도전과 선택에 간호사가 힘든 직업이다, 3교대, 체력, 태움 등 다른 어떤건 다 감내하고 마음의 각오나 준비가 되어있는데, 가장 궁금한 취업시장에서의 현실이 알고싶습니다.

 

졸업한다면, 40대 초반이고 지역은 서울입니다. 빅5 병원은 당연히 꿈도 꾸지않고 있고 대학병원급도 어려울거라고 예상은 합니다만, 혹시 서울, 수도권에 중형급 종합병원도 신규로 입사는 희박할까요? 주변 실제 사례 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요양병원말고는 답이 없다 라는 얘기도, 요샌 간호사 취업 어려워진 시대라는 얘기도 접하긴했는데, 그래도 종합병원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고싶은 목표가 있는데, 너무 비현실적인 꿈을 꾸고있는 것일까..현직자 멘토님의 의견을 한번 구해보고자하여 글을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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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널대리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114채택률 14%빅 5 병원 취업, 간호학과 진로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널대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현실적인 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은 늦은 나이에 간호사가 되시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남자 간호사의 수요가 있는 응급실이나 중환자실 등에서는 충분히 기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나이가 어릴수록 유리한 부분은 있지만, 서울·수도권의 중형급 종합병원 취업이 불가능하다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지원 가능한 병원의 폭을 넓게 가져가고 꾸준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나이가 계속 걱정되신다면 국공립·시립병원도 함께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는 곳이 많아 나이보다는 역량, 인성, 조직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 뿐 아니라 간호사면허로 취업가능한 공기업에서도 실제로 40대 신규 합격 사례가 있는 만큼, 졸업 후 선택지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무엇보다 지금처럼 목표가 명확하시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답변 채택도 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코치님 덕분에 고민이 해결되었어요!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197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멘토 everminee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젊은 간호사를 선호하는 병원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간호사는 면허가 있는 전문직이기 때문에 나이가 있다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남자간호사는 오히려 강점이 있는 분야도 있습니다. 제 선배도 대학병원에서 비뇨기과 전담간호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비뇨기과 전문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비뇨기과 특성상 여자간호사보다 남자간호사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척추·관절 전문병원이나 종합병원 등 다양한 진로가 있으니, 이전 직장 경험과 사회생활 경험도 강점으로 살려 자신 있게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익명1
    작성자
    의견 감사드립니다ㅜㅜ행운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