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면접을 압두고 답변을 준비중인데 혹시 이야기하다가 가족 중 한명이 암에 걸렸다는 경험을 이야기하고 싶은데 이정도는 블라인드에 위배되는 답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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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스쀼
간호교육전담간호사
간호교육전담간호사·지방 자대 있음(지자유)
답변수 83채택률 17%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간호교육 전담간호사 널스쀼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족이 암에 걸렸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은 블라인드 면접 규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블라인드 면접에서 엄격하게 금지하는 항목은 <지원자의 신상, 사회적 배경, 외부 특혜 의혹>을 유추할 수 있는 정보들입니다.
(부모나 친인척의 성명, 직업, 직장명, 직위, 출신 학교, 본인의 출신 지역 등)
가족의 투병 사실이나 간병 경험은 지원자의 사회적 신분이나 특혜와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동기나 환자·보호자를 대하는 공감 능력을 보여주는 순수한 개인적 경험으로 분류됩니다.
다만, 이 소재를 면접에서 활용하실 때 답변이 좋은 인상을 주려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 슬픔보다는 성장과 깨달음에 초점 맞추기
면접관들이 보고 싶어 하는 것은 슬픈 가족사가 아니라, 그 경험을 통해 지원자가 무엇을 배우고 어떻게 성장했는가입니다.
투병 과정의 힘겨움을 길게 늘어놓기보다, '보호자로서 병원에 머물며 간호사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깨달았고,
나 또한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의 마음까지 살피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는 식으로 임상 역량과 연결 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면접장에서 이야기를 하다가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흘리거나 목소리가 떨리면,
면접관 입장에서 '스트레스 상황이나 감정 관리에 취약한가?'라는 우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한 담백하고 차분한 톤을 유지하며 전달하는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본인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차분하게 잘 전달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everminee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197채택률 13%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everminee입니다!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해서 모든 개인 경험을 말하면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치관이나 지원 동기, 배운 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가족분의 투병 경험도 그 경험을 통해 환자를 대하는 마음이나 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된 계기, 배운 점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면 좋은 답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족의 직업, 이름, 학교, 거주지 등 블라인드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정보는 언급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 자체보다는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어떻게 성장했는지에 초점을 맞춰 답변해 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도움이 되었다면 답변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