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선택.. 너무 고민됩니다.

병원 두군데를 합격했는데요,


하나는 본가에서 도보로 다닐 수 있고 월급은 300이 좀 안됩니다.


다른곳은 편도 2시간 넘게 걸려서 출퇴근은 실질적으로 어렵고 자취(기숙사 없음)해야하는데 월급이 330~340정도 되는 거 같아요

 

둘다 네임밸류는 비슷한데, 집에서 먼곳이 병상수가 더 많습니다.
추후 이직을 생각하면 월급을 많이 주는곳에서 일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당장 본가에서 편하게 다니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고민이 많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ㅜㅜ 연고가 아예 없는 곳이라서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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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암
    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지방거점국립대학교(지거국)
    답변수 98채택률 15%국가고시 준비, 임상실습 적응 전문
    안녕하세요. 저라면 집근처 병원 선택할 것 같습니다.
     월세 관리비 정로도 단순하게만 계산해도 실질적인 월급은 비슷할 것 같고, 게다가 자취하게 되면 아무리 아껴도 생활비로 빠지는 돈이 무시못할 수준이거든요.
    
      그리고 병상수 몇백개 차이나면서 네임밸류도 명확하게 어딘가 좋다고 여겨지는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많은 기회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선택할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이직의 경우에도 이젠 학교 이름, 학점 등이 중요하다기보다는 근무했던 병원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고 역량을 얼마나 길렀는지를 평가할테니까요.
    
     저도 현재 자취 중인데 약속도 줄이고 식비, 쇼핑 아껴가면서 나름 잘 살고 있다 생각해도, 본가에서 다니면서 부모님 밑에 사는 친구들 보면 부러울 때가 많아요.
    
     특히나 입사 후 신규 시절에는 동기들에게 많이 의지하지만 부모님도 곁에 계시다는 점이 정말 든든할 거에요.
    
    도움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채택된 답변

    많이 고민됐는데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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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eety
    제약·의료기기 회사
    제약·의료기기 회사서울 자대 있음(서자유)
    답변수 20채택률 30%임상실습 적응, 빅 5 병원 근무 전문
    안녕하세요 멘토 트위티입니다 🐥
    
    밸런스 붕괴 아닌가요~ 
    저라면 무조건 첫 번째 선택할 것 같습니다. 월급이 30~40만 원 더 높은 곳이라도 자취를 시작하면 월세, 관리비, 공과금에 식비까지 합치면 한 달에 100만원도 훌쩍 금방 나갑니다. 결국 실질적으로는 오히려 돈이 덜 남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자취해보니 3교대에 바쁘면 거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게 돼서 몸이 망가지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두 병원의 네임밸류가 비슷하다면 집에서 다니면서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기는 선택이 더 만족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익명1
    작성자
    많이 고민됐는데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