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서울대병원 멘토 먀먀미입니다.
1차 면접
1차 면접은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정보를 찾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너스케입이나 해캠 등에는 실제 면접 후기가 비교적 자세하게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준비 방법에 대한 팁을 드리자면, 평소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토론을 한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생각을 근거와 함께 설명하고, 면접관이 반박하거나 추가 상황을 제시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답변하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핵심 가치와 환자 중심의 사고를 바탕으로 답변을 연결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간호사로 근무하면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 중 곤란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떤 신념을 바탕으로 어떻게 행동하겠는가?"*와 같은 질문이었고, 답변을 마치면 *"그렇게 했는데도 또 다른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와 같은 꼬리질문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정답을 맞히려 하기보다는 자신의 가치관과 판단 근거를 일관성 있게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2차 면접
제가 경험한 여러 최종면접 중에서는 서울대병원의 면접 분위기가 가장 편안한 편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성면접의 성격이 강했으며, 자소서를 기반으로 한 질문은 받지 않았습니다.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충분히 준비했던 인성 질문들이 대부분 나왔고, 전공 질문도 1개 정도 있었습니다. 다만 단순히 정답을 묻기보다는 앞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추가로 설명해 보세요.", *"관련 실습 경험을 이야기해 보세요."*와 같이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질문이 이어져 순간적으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저는 간호부장님께서 제 답변에 대해 꼬리질문을 두 번 더 하셔서 긴장했지만, 끝까지 웃는 표정을 유지하며 생각을 정리한 뒤 차분하게 답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태도가 좋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누적/개별 반영에 대해서는 최종합격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여 각 단계에서 최선을 다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에서는 완벽한 답을 말하는 것보다, 침착하게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모습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면접장에서는 너무 긴장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차분하게 답변하시길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