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외우기

병동에서 같이 일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처음에는 성함이랑 얼굴 연결하는 것도 일이었어요.
몇 번 마주친 분인데 이름이 바로 생각 안 나면 괜히 혼자 민망해지더라고요ㅠㅠ
같이 근무하는 횟수가 늘면서 이제는 대부분 익숙해졌는데 다른 부서 분들은 아직 어려워요.
먼저 인사하고 싶은데 성함이 생각 안 나서 망설인 적도 있습니다ㅋㅋ
사람 이름 잘 외우는 분들이 부러워요.

댓글4
  • 익명3
    저도 이름을 진짜 못외우는 편이라 실습 나가기 전인데도 걱정이 되네요ㅠㅠ 저는 그래서 특징이랑 이름을 같이 외우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러면 더 잘 외워지더라구요!
  • 김마마마안
    저도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편인데 그럴때마다 특징으로 외우곤 해요! 이름이 기억 안난다면 먼저 말하다가 자연스럽게 명함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 익명2
    작성자님 글 읽는데 진짜 제 모습 보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공감돼요!!  2학년 학생 입장에서 실습 나가거나 새로운 병동 가면 선생님들, 조간원님들, 타 부서 분들까지 인원수가 워낙 많아서 성함이랑 얼굴 매칭하는 게 제일 어렵고 식은땀 나는 일이더라고요 ㅠㅠ 마주쳤을 때 이름 생각 안 나서 찰나의 순간에 망설여지고 혼자 민망해지는 거 진짜 인정입니다 ㅋㅋㅋ 저는 그래서 실습 수첩이나 메모장에 '특징+이름+부서' 몰래 적어두고 쉬는 시간에 달달 외우곤 했어요 👏 병동 분들은 이제 다 익숙해지셨다니 그것만으로도 적응 진짜 잘하고 계신 거예요!! 타 부서 분들도 자주 마주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입에 착 붙으실 테니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작성자님 파이팅 👍
  • 익명1
    저도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안 떠오를 때 많았어요ㅋㅋ 계속 마주치다 보면 자연스럽게 외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