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에서 식사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밥을 천천히 먹는 편이었는데 근무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것 같아요ㅋㅋ
쉬는 시간이 길지 않다 보니 저도 모르게 빨리 먹는 게 익숙해졌더라고요.
쉬는 날 친구랑 밥 먹다가 벌써 다 먹었냐는 말을 듣고 그제야 알았습니다.
너무 급하게 먹는 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여유 있는 날에는 천천히 먹으려고 해요.
생활습관까지 바뀌는 게 신기하네요.

댓글6
  • 익명5
    저는 아직 겪진 않았지만 병원에 실습을 가거나 취업을 하면 뭔가 빨리 먹고 다시 복귀해야할 것 같은 마음이 들 것 같아요ㅠㅠ 간호사 선생님들, 학생분들 정말 존경합니다...ㅠㅠ
  • 익명4
    병원에서 실습하다보면 어쩔 수 없겠지만... 쉬는 날에도 습관 때문에 빨리 먹는다는 게 웃프네요...ㅜㅜ
  • 마이정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 짧은 점심시간 때문에 흡입하듯 먹는 습관 들면 오프 날에도 혼자 다 먹고 기다리게 되죠 😢 그래도 건강 위해서 쉴 때만큼은 천천히 꼭꼭 씹어 드시는 연습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익명3
    글 읽는데 간호사의 현실이 그대로 느껴져서 씁쓸하면서도 선배님 건강이 먼저 걱정되네요 😭 원래 천천히 드시던 편이었는데 근무 환경 때문에 생활습관까지 바뀌셨다니 진짜 임상 간호사의 슬픈 직업병 중 하나 같아요... 밥 급하게 먹다 보면 체하기도 쉽고 위염 오기 너무 쉽잖아요 👏 오프 날이나 쉬실 때라도 마음 편하게 천천히 맛을 즐기시면서 드시는 연습 꼭 해보세요!! 바쁜 병동 생활 속에서도 선배님의 식사 시간과 건강이 조금이나마 보장되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 익명2
    완전 간호사 직업병 중 하나죠 ㅠㅠ 10분 컷으로 마시듯이 먹다 보면 밖에서도 습관처럼 빨리 먹게 되더라고요. 위장 건강 상하기 쉬우니 오프 때는 꼭 꼭 씹어서 여유 있게 드세요!
  • 익명1
    저도 병원 다니고 진짜 빨라졌어요ㅋㅋ 친구들이랑 먹으면 항상 제가 먼저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