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분이 갑자기 반말하시면 어떻게 받아쳐야 할지 애매해요

친근하게 말씀하시는 건지 원래 말투가 그러신 건지 몰라서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어요.
저는 계속 존댓말로 답하고 있는데 대화가 길어지면 어느 정도까지 편하게 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너무 딱딱하면 거리감 있어 보일 것 같고 그렇다고 같이 편하게 말할 수도 없고요ㅋㅋ
지금은 말투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표정이나 반응만 조금 부드럽게 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마다 맞추는 것도 경험이 필요한 것 같아요.

댓글12
  • 익명10
    저는 기분이 좀 나쁘더라도 일단 존댓말 쓰면서 응대할 것 같긴해요..ㅜㅜ 그런 환자분들 보면 진짜 당황스럽죠...
  • 익명9
    맞아요, 반말 섞어 쓰시거나 너무 편하게 대하시면 속으로 엄청 당황스럽죠. 그래도 경계 허물어지기 쉬운 상황에서 딱 선 지키면서도 다정하게 응대하시는 모습이 진짜 베테랑 간호사 같아요.
  • 익명8
    알바할 때는 예의바른 반말?..로 받아치기두 하는데 병원에서는 아무래도 일이기도 하고 실습을 나가게 된다면 배우는 학생 입장이기 때문에 무조건 존댓말 쓰면서 말투나 어조만 바꿔서 친근하게 말씀 드릴거같아요 그 선을 알아내는게 어렵긴하죠 ㅠㅎㅎ
  • 마이정
    존댓말은 끝까지 유지하되 어조나 표정만 친근하게 해드리는 게 제일 무난하고 안전해요. 같이 편하게 받아치다가 자칫 선을 넘어버릴 수도 있어서, 지금 하시는 것처럼 격식은 지키면서 부드럽게 대하시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익명7
    환자분이 편하게 말씀하셔도 계속 존댓말을 유지하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너무 딱딱하게만 하기보다는 말씀하신 것처럼 표정이나 말투의 분위기를 조금 부드럽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환자분마다 성향이 다르다 보니 실습하면서 상황에 맞게 대화하는 법을 배워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 hynee
    환자분마다 대화 방식이 달라서 처음에는 어느 정도로 맞춰야 할지 고민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본적인 존댓말은 유지하면서 표정이나 말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조절하는 방식도 괜찮을 거 같다고 생각해요!
  • 익명6
    저도 처음에는 그런 상황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조금 고민될 것 같아요ㅋㅋ큐ㅠ 너무 딱딱하게 하면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고 그렇다고 갑자기 편하게 말하기도 애매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말투는 유지하면서 표정이나 반응을 조금 부드럽게 하는 방법이 가장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도 임상 실습나가면 그렇게 대처해야겠네요ㅎㅎ
  • 익명5
    저라면 계속 존댓말 할 것 같아요! 나이와 상관없이요. 너무 딱딱하고 거리감 있어보일까 고민이면 조금 더 친절하고 상냥한 말투나 표정이 좋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지금 글쓴이 분이 정말 잘하고 계시다고 생각해요!
  • 익명4
    저도 병동 봉사를 나갈때마다 환자분들께서 반말을 하시더라고요 ㅎㅎ
    나이대가 다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와 비슷하셔서
    저는 존댓말로 무조건 대화하고있어요!
  • 익명3
    반말로 하더라도 어른이 자식이나 손자뻘한테 하시는 말씀이다 생각하고 존댓말로 말해야 돼요 ㅎㅎ
  • 익명2
    실습중이시라면 환자분이 반말하더라고 실습생은 존댓말로 해야 책잡히지 않아요~ㅎ
  • 익명1
    저도 존댓말은 그대로 하고 말투만 조금 편하게 해요! 그게 제일 무난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