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길어지니까 점점 나태해지는 것 같아요... 다들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간호학과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방학이 시작됐을 때는 '이번에는 정말 알차게 보내야지!' 하고 계획도 많이 세웠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니까 생활 패턴도 무너지고 점점 미루는 습관이 생기더라고요.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해야 할 일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다 보니 하루가 금방 끝나버리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괜히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고, '내가 너무 나태해진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이제는 방학도 얼마 남지 않아서 다시 마음을 다잡아보려고 하는데, 혼자서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선배님들이나 동기분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으셨나요? 슬럼프를 극복하거나 다시 루틴을 찾는 데 도움이 되었던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댓글12
  • 익명10
    아직 1학년인만큼 방학의 여유를 느끼셔도 충분할것같아요. 너무 뭔갈 해야한다는 마음에 사로잡혀서 불안해하면 오히려 2학기에 써야할 에너지들을 소모할 수도 있거든요ㅠㅜ
    그리고 학기 중에 한 달 남았다고 했을 땐 길게 느끼는 것 처럼 방학 한 달도 정말 긴 시간이에요! 남은 기간 너무 부담 느끼지 마시고 지금 당장 해볼수 있는거부터 해보시면 마음이 한결 편하실거에요!
  • 익명9
    항상 저도 계획만 세우고 실제로는 잘 실행하지 않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자기 자신을 탓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ㅠ
    그럴 때는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원래 시작이 반이라고 하잖아요? 조금씩 시작하다 보면 어느새 다시 원래의 루틴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 익명8
    저도 집에만 있으면 점점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무조건 밖으로 나가려고 해요! 꼭 공부하러 가는 게 아니더라도 1~2시간 정도 산책을 하거나, 자취해서 마트에 장 보러 가고 음식도 만들어 먹으려고 노력합니다. 집에서 한 번만 나와도 기분 전환이 되고 다시 할 일을 시작하기가 훨씬 쉬워지더라고요! 너무 자신을 자책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하나씩 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 익명7
    저도 아직 1학년이지라 일단의 여유와 쉼이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일들을 한다는 생각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6
    일단 무조건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 편이에요.
    집에만 있으면 자꾸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자거나 휴대폰만 만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카페를 가든, 도서관을 가든 일단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확실히 밖에 나가면 집에 있을 때보다 시간을 훨씬 더 실용적으로 쓰게 되는 거 같아요.
  • 다방잉
    저는 집에 있으니 사람이 늘어지는 것 같아서 도서관에 매일 가는 중입니다! 주말에는 알바가 있어서 학교에 가지 못 하지만 밖에 나가니 뭐라도 하게 되더라구요 :)
  • hynee
    그런 상황 속에서는 밖에 나가보시는게 나태해지는 걸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기분도 전환이 되면서도 한결 가벼워지는 마음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친구와 약속을 잡아보셔도 되고 산책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익명5
    정말 많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방학 때 똑같이 겪는 과정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4
    나갈 수밖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야해요! 굳이 약속을 잡는다거나 굳이 책을 카페에 읽으러간다거나 어떤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밖에 나가게되면 나태함이 조금은 나아지는 거 같아요
  • 익명3
    저도 1학년 방학 초반에는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진짜 이러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봉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할 수 있는 봉사 다 신청해서 봉사활동했던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익명2
    에어컨 바람을 쐬며 일단 책 한 페이지라도 펴고 노트북 전원이라도 키면 뭐라도 시작하게 되더라고요!
  • 익명1
    저도 방학이 길어지면 처음에 세웠던 계획이 흐트러지고 점점 늘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하려고 하기보다 기상 시간이나 공부 시작 시간처럼 작은 것 하나부터 다시 정하는 편이에요! 하루 목표도 크게 잡기보다 꼭 해야 할 일 1~2개만 정해두면 부담이 덜하고 다시 루틴을 잡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너무 자책하지 말고 남은 방학부터 천천히 시작하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