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결과가 발표되면서 많은 예비 간호사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이 발표한 공고와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과 주요 특징들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제66회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및 주요 결과 분석]
2026년 1월 23일에 시행된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의 합격자가 지난 2월 12일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은 전국적인 관심 속에 치러졌으며, 간호 전문직으로 나아가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응시생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웠습니다.
1. 합격률 통계 및 지난 시험과의 비교
| 회차 | 응시자수(명) | 합격자수(명) | 합격률(%) |
| 2026년(제66회) | 26,291 | 25,092 | 95.4 |
| 2025년(제65회) | 25,280 | 23,760 | 94.0 |
| 2024년(제64회) | 24,377 | 23,567 | 96.7 |
| 2023년(제63회) | 24,015 | 23,359 | 97.3 |
| 2022년(제62회) | 24,175 | 23,363 | 96.6 |
국시원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제66회 시험에는 총 26,291명이 응시하였으며 이 중 25,092명이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에 따른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은 95.4%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제65회 시험의 합격률인 94.0%와 비교했을 때 약 1.4%p 상승한 수치입니다. 지난 몇 년간 간호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이 90% 중반대를 유지해 온 흐름을 고려할 때, 이번 시험 또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합격자 배출 기조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응시 인원 또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며 간호 인력 공급의 안정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시험의 수석 합격은 295점 만점에 289점(98.0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한 서일대학교 전지현 씨가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2.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한 '지역사회간호학'의 난이도
전체적인 합격률은 상승했지만, 시험 현장에서 수험생들이 체감한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66회 시험에서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한 과목은 '지역사회간호학'이었습니다.
시험 직후 수험생 반응에 따르면, 지역사회간호학은 기존의 기출 문제 유형에서 벗어난 지엽적인 개념과 까다로운 응용 문항이 다수 출제되어 많은 응시생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특히 '골든 다이아몬드 모델'과 같은 생소한 이론이나 보건 정책의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질문들이 포함되어, "과락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었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습니다.
다행히 성인간호학이나 모성간호학 등 배점이 큰 주요 과목들이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전체적인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수치를 방어할 수 있었으나, 지역사회간호학에서의 고전은 많은 수험생에게 간담이 서늘한 경험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러한 출제 경향은 향후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단순 암기보다는 폭넓은 개념 이해와 최신 보건 트렌드 파악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3. 합격 여부 확인 및 면허 발급 안내
개인별 합격 여부는 국시원 누리집(www.kuksiwon.or.kr)의 [합격자 조회]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시원은 응시생들의 편의를 위해 원서 접수 시 기재한 연락처로 합격 여부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안내하고 있기도 합니다.
합격자들은 향후 면허증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졸업증명서, 의사진단서 등)를 갖추어 국시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결격 사유가 발견될 경우 합격이 취소될 수 있으므로, 공지사항에 명시된 서류 제출 기한과 주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이번 제66회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95.4%라는 결과는 수많은 예비 간호사가 밤낮없이 노력해 온 결실입니다. 비록 특정 과목의 높은 난이도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합격한 모든 분이 현장에서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훌륭한 간호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불합격의 고배를 마신 응시생들 역시 이번 결과를 발판 삼아 다음 시험에서 더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