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패혈증 진단과 원인균 확인을 위해 blood culture 방법을
올바르게 숙지하는 것은 의료 현장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부적절한 채혈 방식은 검체 오염(Contamination)을 일으켜
불필요한 항생제 처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 혈액 배양 검사 절차를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blood culture 방법 전 준비사항과 장비
성공적인 혈액 배양 검사를 위해서는 철저한 무균술이 기본입니다.
채혈 전 필요한 물품과 환경을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준비물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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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배양병 (혐기성, 호기성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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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제 (2% 클로르헥시딘 또는 70% 알코올 및 포비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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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 장갑 및 채혈용 주사기/나비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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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혈대 및 라벨지
단계별 blood culture 방법 가이드
검체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핵심 절차를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1단계 - 철저한 부위 선정과 소독
blood culture 소독은 오염률을 낮추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70% 알코올로 먼저 닦은 후, 클로르헥시딘이나 포비돈-요오드를 사용하여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며 소독합니다.
소독제가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약 30초~1분간 기다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2단계 - 적절한 채혈량 확보
성인 기준, 한 세트(두 병)당 약 10~20mL의 혈액이 필요합니다.
각 병에는 8~10mL씩 분배하는 것이 채혈량 가이드라인의 정석입니다.
혈액량이 너무 적으면 균의 검출률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3단계 - 올바른 혈액 채취 순서
주사기로 채혈한 후 배양병에 분주할 때는 혈액 채취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공기에 노출되지 않아야 하는 **혐기성 병(Anaerobic, 주로 주황색/보라색)**에 먼저 넣고,
그 다음 **호기성 병(Aerobic, 주로 초록색/파란색)**에 넣습니다.
단, 나비바늘을 사용하여 직접 채혈할 때는 튜브 내 공기가
먼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호기성 병을 먼저 채웁니다.
blood culture 시 주의해야 할 3가지 팁
검사 결과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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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부위 구분: 서로 다른 두 부위(예: 양팔)에서 각각 한 세트씩 채혈하여 피부 상재균에 의한 오염인지 실제 감염인지 판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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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터 채혈 지양: 가능하면 말초 정맥에서 직접 채혈하는 것이 오염률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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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병 입구 소독: 고무 마개 역시 알코올 솜으로 소독한 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혈액을 주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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