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2,500명 모집, 1월 29일 오후 5시까지 청년몽땅정보통 접수
2026년 총 4회 모집, 1차 모집 2,500명
지난해 1만여 명의 서울 청년에게 8만 회 이상의 상담을 통해 삶의 만족도, 자아존중감, 회복탄력성은 높여주고, 우울감과 불안감, 외로움은 줄여줬던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된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상담을 통해 정서적 회복을 이루는 데 그치지 않고, 삶의 방향을 구체화하여 이후의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1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업그레이드된 ‘2026년 서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은 1월 26일 1차 2,500명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신청 기간은 1월 26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거주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청년몽땅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의무복무 제대 청년의 경우, 최대 3년 복무기간만큼 청년정책 참여 기간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마음건강 지원’ 달라지는 3가지
올해 달라지는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주요 내용은 ▴찾아가는 마음상담소 도입 ▴주요 고민별 마음건강 핀셋 지원 ▴패스트트랙 연계 기관 확대 총 3가지다.
첫째,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도입하여 청년의 시간·공간적 제약을 완화하고, 심리상담 서비스를 청년정책 접근의 초기 게이트웨이로 기능하도록 함으로써 이후 정책 연계 및 후속 지원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를 마련한다. 서울 소재 대학 및 기업 등과 연계하여 진로·직장문제 등으로 고민 중인 대학생 또는 새내기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둘째, 주요 고민별 마음건강 핀셋 지원으로 참여 청년이 정서적 회복을 넘어 인생 목표 달성 및 사회진출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은 청년이 사회적 복귀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 자기이해 → 정책연계 → 목표달성·사회진출’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셋째, 마음건강 상담이 필요한 사회배려청년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 과정을 간소화하고 속도감 있는 지원을 펼치는 ‘마음건강 패스트트랙’의 연계 기관을 확대해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올해는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참여 대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초기 청년군으로 진입하는 후기 청소년(19~24세) 중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을 통해 선제적 예방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패스트트랙 기관이 발굴한 상담이 필요한 사회배려청년은 신청 절차 없이 ‘즉시’ 마음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원 외 800명을 별도 정원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