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하주사 각도

피하주사 각도 및 90도와 45도 결정하는 핵심 방법 3가지

1. 피하주사 각도, 왜 상황마다 다를까?

간호학 실습 중 가장 자주 접하는 핵심기본간호술기 중 하나가 바로 피하주사(Subcutaneous Injection)입니다. 피하주사는 근육층보다 혈관 분포가 적어 약물 흡수가 느리지만, 그만큼 부작용 위험이 적어 인슐린이나 헤파린 투여에 자주 사용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체형에 맞는 정확한 피하주사 각도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2. 체형에 따른 피하주사 각도 결정 기준

일반적으로 피하주사는 45도 또는 90도로 삽입합니다. 하지만 이를 결정하는 명확한 기준은 '피하지방의 두께'입니다.

2.1. 90도로 주사하는 경우

  • 대상자가 비만하거나 피하지방이 충분한 경우에 해당합니다.

  • 피부를 집어 올렸을 때(Pinching) 두께가 2인치(약 5cm) 이상이면 90도 각도로 직각 삽입합니다.

  • 최근 사용하는 짧은 인슐린 바늘(4~6mm)은 대부분 90도로 투여합니다.

2.2. 45도로 주사하는 경우

  • 대상자가 마른 체형이거나 근육량이 적은 노인, 영유아일 때 권장됩니다.

  • 피부 조직을 집어 올렸을 때 두께가 1인치(약 2.5cm) 미만이라면, 근육층에 닿지 않도록 피하주사 각도를 45도로 눕혀서 삽입해야 합니다.

3. 놓치기 쉬운 주요 피하주사 부위 선정

정확한 각도만큼 중요한 것이 피하주사 부위의 순환입니다. 같은 부위에 반복적으로 주사할 경우 지방증식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음 부위를 체계적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상완의 외측 후면: 가장 일반적인 부위입니다.

    • 복부: 인슐린 흡수 속도가 가장 빨라 선호되며, 배꼽 주위 5cm는 피해야 합니다.

    • 대퇴 앞쪽: 자가 주사가 용이한 부위입니다.

    • 견갑골 하부: 비교적 지방층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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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전한 인슐린 주사 방법 및 실습 꿀팁

간호대생들이 실기 시험에서 자주 실수하는 부분은 '리캡(Recap)'과 '마사지 여부'입니다.

  1. 소독: 주사 부위를 안에서 밖으로 원을 그리며 소독합니다.

  2. 핀칭(Pinching): 엄지와 검지로 피부를 집어 올려 지방층을 확보합니다.

  3. 약물 투여: 인슐린 주사 방법 시 주의할 점은 주입 후 5~10초간 머무른 뒤 바늘을 빼는 것입니다.

  4. 후처치: 피하주사 후에는 절대로 문지르지 않습니다. 마사지는 약물 흡수를 너무 빠르게 하거나 조직 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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