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나가라는 거죠?

면담때 다른 병동 가보는거 어떠냐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이거 돌려말하는거죠..? 사직하라는 거죠?

그냥 모른척하고 버틸까요? 하... 일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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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익명1
    스스로를 미워하거나 자괴감 갖지 마셔요. 
    
    선택지는 두가지 정도겠어요. 
    
    1) 이 악물고 버틴다. 
    2) 때려치고 나간다. 
    
    사람마다 업무가 익숙해지고 환경에 적응하는 시간은 다 천차만별인데, 그게 누가 우월하고 또 누가 열등하고 이런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 자기한테 맞는 공간과 직장 때가 다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일한지 얼마나 되신 건가요? 적어도 3개월 수습은 주셔야 할 것 같은데, 입사 하자마자 그러는 건 좀 너무했다 싶긴 하네요.  
    • 익명2
      작성자
      3개월 넘었어요 ㅠㅠ 수습은 지나서 내쫓진 못하는 거 같아요
  • 익명1
    대댓글이 안되서 댓글로 남겨요. 그러면 저는 참고 다니시는 쪽으로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아니다 싶으면 이직을 우선 확정지어 놓고 퇴사하시는 걸 추천하고요. 무턱대고 힘들다고 퇴사부터 하면 안됩니다. 정말 아니다 싶으면 퇴사 추천, 그럼에도 참고 다닐만 하다 그러면 1년은 채우시는 걸로. 그리고 퇴직금 받고 깔끔하게 퇴사! 또는 경력직으로 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