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적성에 잘 맞는 성격

문득 생각이 드는데 간호사에 잘 맞는 성격은 어떤걸까요?

저는 우선 쓴소리도 잘 못하는 타입이고 엄청 외향적이고 붙임성이 좋은 것도 아니라서 

나중에 임상가서 제 이런 성격이 일하는데 약점이 될까봐 걱정됩니다.. 

환경이 사람의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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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익명1
    나중에 적응하면 다 하게 되어있는 것 같아요... 넘 걱정 안하셔도 될 듯 
  • 익명2
    외향적인데 붙임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라... 
    내성적인 것을 잘못 쓰신 걸까요? 
    
    뭐 여하튼, 부서마다 요구되는 MBTI 가 다 달라요. 
    어떤 곳은 활기찬 사람이 필요하고, 어떤 곳은 조용하고 진지한 사람이 필요하기도 해요. 
    경영하시는 분들과 인사하시는 분들의 역할이 적재적소에 직원들을 배치하는 것니까, 인사는 그분들에게 맡기고 본인은 '필요한 간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고, '실력없는 간호사'가 되지 않기 위해 애쓰시면 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