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힘들어도 경력 쌓고 많이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중증도 높은 병동에 왔는데, 생각보다 더 버겁네요 인력도 부족하고 듀티도 엉망이라 하루종일 숨 돌릴 틈도 없이 정신없이 바빠요 중증 환자가 많다 보니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부담이 크구요 이제 겨우 3개월 됐는데 벌써 지쳐버렸어요 죽었다 생각하고 1년은 버텨야 할까요… 근데 솔직히 당장내일 출근하는 것부터 막막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