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0, 남친 32.. 1년 정도 만났고 각자 자취하다가 최근에 같이살게 됐어요! 2~3년 정도 후에 결혼할 생각 있습니다.. 그래두 혹시 모르는 일이라 주변에는 친한 친구들 몇명한테만 얘기했어요 병원에서는 숨기는게 나을까요? 이런저런 사담 나누는 사이긴 하지만 뒷말 나올까 걱정되고 숨기자니 맘이 불편하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