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실 들어갔는데 용건을 까먹었어요

분명 들어가기 직전까지 뭘 확인하려고 했는지 알고 있었는데 병실 들어가서 환자분 뵙는 순간 머리가 하얘졌어요 잠깐 서있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 나서 결국 다시 밖으로 나왔는데 나오자마자 바로 기억났어요 별일도 아닌데 순간 너무 당황해서 다음부터는 들어가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하게돼요

댓글2
  • 익명2
    환자분 앞에 서기만 하면 머릿속이 새하얗게 리셋되면서 긴장감이 확 몰려오는 기분 정말 공감돼요. 문밖을 나오자마자 아 맞다 하고 기억나는 이 허탈감은 정말 당해본 사람만 알죠.
  • 익명1
    긴장하면 방금 생각하던것도 갑자기 사라질때 있어요 밖으로 나오면 바로 생각나서 더 어이없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