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봉사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이중성

병원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환자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환자분들은 제가 도와드렸을 때 많은 감사 표현 등을 통해 저의 존재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정말 뿌듯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러나,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환자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리는게 이게 환자분 입장에서 크게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어떤 정보까지 알아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반말을 계속해시는 환자분들도 있고, 제가 실수한 부분을 뭐라고 하신 분들도 있으시고

아직 봉사활동을 한 지 한달도 되지 않아서 미숙한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정말 재밌게 다녔던 봉사활동인데 인제 처음같은 애정이 생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미래의 간호사가 된다면 감당해야 하는 많은 부분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어떤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시는지 

댓글6
  • 익명5
    병원 봉사를 하다보면 과 위치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 ,수납기계, 화장실 등 정말 다양한 병원 정보를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도 저번주에 처음 봉사를 가서 위치를 숙지하고 있는 와중 전혀 모르겠는 위치가 있어서 다른 안내 선생님께 여쭤봐달라고 물었었는데 저에게 쓸모없다고 말을 하시더라구요 . 멘탈키우기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튕겼는데 그래도 기분이 나빳던 경험이잇어서 공감이 되네욤..
  • 익명4
    저도 여러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중에는 저의 호의에 정말 감사하며 친절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반대로 화를 내시고 안 좋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풀 죽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노력해나간다면 그런 분들의 마음도 열 수 있겠죠!
  • 익명3
    저도 이번에 병동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글에 더 공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까진 부정적인 상황은 겪은 적이 없지만 이 글을 읽고 저에게도 그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익명2
    세상에 어떻게 좋은 사람만 있겠습니까…. 저도 봉사에서 항상 좋은 말만 듣는 건 아니죠. 그냥 봉사하러 갔으니 봉사한다고만 생각하면 크게 상처받을 일은 없을 거예요
  • 익명1
    실습하면서도 병원 봉사하면서도 나를 존중해주는 분도 계시고 그냥 무시하는 분도 계셨지만 봉사하러 나왔으니까 좋게 생각하자… 이런 마음으로 했어요
  • 다방잉
    저도 병원 봉사 하면서 정말 저를 존중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막 대하시는 분도 계셔서 힘들었던 것 같아요ㅠ